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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캘리포니아는 가뭄이 심해서 주 전체가 큰 문제였습니다.
물값(수도세)이 많이 올라 특히 중가주에 있는 농장들은 정말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막 과일나무들을 베어버리고 했대요.
도시지역도 잔디에 물 많이 주지 말라고 캠페인하고
물 안줘도 되는 인조잔디나 다른 걸로 바꾸라고 권장하고 그랬어요.
근데 올 겨울은 비가 참 자주 옵니다.
이곳에서 7년째 이지만 올 겨울처럼 많이 내리는건 처음이에요.
내리는 빈도도 높아지고 양도 많고요, 그 덕에 가뭄이 상당부분 해소될 듯 해서 참 다행입니다.
근데!!
그 덕에 골프라이프엔 지장이 많네요 ㅎㅎ;;
일단 비오면 라운딩 캔슬에, 드라이빙 레인지(연습장)도 거의 다 outdoor라 문닫아서 연습도 못합니다.
지난번엔 1번홀부터 비오는거 강행했다가
비 쫄딱 맞으면서 결국 9홀 돌고 레인체크아웃했어요.
오늘도 9홀 돌고 출근하려고 약속 잡아놨는데
새벽에 비가 와서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ㅠ.ㅠ
해 떴는데 레인지도 안열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현직 미용실에 와 있습니다. 미뤄뒀던 파마 하는중입니다 ㅋ
이번 일요일도 비 예보에 일요새벽반인 저는 그저 눈물이 ㅠ.ㅠ
물값(수도세)이 많이 올라 특히 중가주에 있는 농장들은 정말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막 과일나무들을 베어버리고 했대요.
도시지역도 잔디에 물 많이 주지 말라고 캠페인하고
물 안줘도 되는 인조잔디나 다른 걸로 바꾸라고 권장하고 그랬어요.
근데 올 겨울은 비가 참 자주 옵니다.
이곳에서 7년째 이지만 올 겨울처럼 많이 내리는건 처음이에요.
내리는 빈도도 높아지고 양도 많고요, 그 덕에 가뭄이 상당부분 해소될 듯 해서 참 다행입니다.
근데!!
그 덕에 골프라이프엔 지장이 많네요 ㅎㅎ;;
일단 비오면 라운딩 캔슬에, 드라이빙 레인지(연습장)도 거의 다 outdoor라 문닫아서 연습도 못합니다.
지난번엔 1번홀부터 비오는거 강행했다가
비 쫄딱 맞으면서 결국 9홀 돌고 레인체크아웃했어요.
오늘도 9홀 돌고 출근하려고 약속 잡아놨는데
새벽에 비가 와서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ㅠ.ㅠ
해 떴는데 레인지도 안열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현직 미용실에 와 있습니다. 미뤄뒀던 파마 하는중입니다 ㅋ
이번 일요일도 비 예보에 일요새벽반인 저는 그저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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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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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인구증가랑 물값 생각하면 정말 비 많이 와야 하지요. 캘리 여름엔 말라붙은 누런 잔디에서 골프쳐야 하는 시절도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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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사실 최근 2-3년 사이에 겨울에 눈이랑 비가 거의 안내려서 가뭄이 너무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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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인증컷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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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 게시판에 그런 테러하면 쫓겨날겁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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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니 벌써 작년이군요... 3월에 OC에 있다 귀국했는데 참 건조해서 골프장들 잔디가 말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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