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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쓰던거 파이즈 9.5 s
새로들인거 그리네이드 10.5 s
46.5인치에서 45.5인치로 짧아졌습니다.
위에서 몸으로 찍어눌러서 휘는 탄성을 보면
처음 제 생각과는 달리 그리네이드가 더 탱탱합니다.
플렉스가 더 강합니다.
이건 프로님도 인정하셨어요. 더 강한것같다고.
타감은 일단 정타기준으로
그리네이드 승
짧아졌지만 정확도가 안올라가는건
그동안 드라이버를 쉬어서 그렇다고 자위해봅니다.
약간 빗맞으면 뚜앙~ㅇ 하는 특유의 소리가 안납니다.
그래도 앞으로 쭉 뻗기는 합니다.
그게 관용성인것 같아요.
요즘 점점 훅이나다가 유튜브 강의보고 따라했더니
슬라이스가 엄청 나고있어서
제대로 비교는 불가능합니다......ㅜㅜ
절대적인 무게는 드라이버는 다 가벼운것같은데
들고 휘둘러보면 몸에 걸리는 토크가 이게 더 큰것같습니다.
저는 휘두를때 더 무거워진것같은데
아까 앞에 살케님은 너무가벼워서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그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힘이 너무 세셔서 그런건지 ㅋㅋㅋㅋ
샤프트가 느낌이 좀 어색한데
역시나 생고무빠따? 를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최신 카본낚시대보다는 고전 대나무낚시대느낌....?
그린컬러와 디자인은 특이한거 좋아해서 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잘 맞았을때 양쪽 캐비티가있는데
그 사이에 공이 맞았을때 뚜앙~ㅇ 하는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 재미에 자꾸 휘두르게 되네요.
약간의 메아리라고 할까. 공명이라고 할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공은 사정없이 뻗어나가는게 확실히 기분좋습니다.
절대무기가 아니니 분위기타고 사지는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좋습니다만ㅋㅋㅋ
되파실 분들은 아마 브랜드나 이런거때문에
마켓에서는 제대로 중고거래도 힘드실듯합니다.
주위 어른들이 그건뭐냐는 눈으로 보십니다.
전 젊으니까 해외직구입니다. 하고 뚜앙~ㅇ 하고 쳐서 보여드리는데
부러운눈치 반. 듣보잡이잖아 반. 그렇습니다.
이상 3일 허접 시타기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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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주력으로 쓰는게 G30 LST에 MJ6S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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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도 g30 mj6s 쓰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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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구음은 카타나가 끝장났었죠. 고반발 시니어챈데 거대한 트라이앵글을 치는 느낌이라할까요. 유독 혼자만 다른소리가 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일단 끌고오는 무게감이 있어서 치는데는 어색한 느낌없고 파이즈나 이거나 비슷하네요. 60일 워런티라했으니 60일간 열심히 쳐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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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제가 소개를 잘못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 괜히 뽐을 드렸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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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닙니다. 덕분에 직구도 처음해보고 유니크한 드라이버 생겨서 좋습니다. 저는 솔직히 너무 맘에 듭니다. 흠흠. 그렇지만 글은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느낀점을 써야 읽으신분들이 오해를 안하니까 냉정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봐야 주관적이지만 아무튼 ㅋㅋ 대물을 끌고 내려와서 파인애플로 뚜앙 하고 쳐내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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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류탄 들고 스크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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