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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볼스피드도 줄고 하여, 자세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GDR에 드라이버 레슨 등록을 하니 프로님이 "제일 먼저 고쳐야 할 자세가 테이크 어웨이 때 뒤로 빼면서 한다" 하였습니다. 보통 볼스피드는 GDR에서 67~70 정도 나옵니다. (코로나로 62~3 나왔는데, 다시 회복 되었습니다.)
다른 자세들은 정말 많이 고치고 했는데 이건 정말 안고쳐지네요. 프로도 임팩트때는 다시 자세가 돌아오니 그냥 치라고 하네요.
어떻게 테이크백을 해야지 선상 위로 헤드가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습관이라 도저히 고쳐지지 않네요.
회원님들께서는 어떤 느낌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도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헤드 위치가 선상 위로 다니지 않고 밑으로 갑니다.
몇 개월째 저거 고치기 위해서 하는데... 쉽게 안고쳐지네요.
어떤 느낌으로 진행해야 할까요?
정상속도
슬로우모션
테이크백시에 저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는거 어떻게 고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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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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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오금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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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오금이 팔꿈치 오그린 부분을 뜻하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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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상에서 크게 손목 뒤로 안빼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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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상황인데 레슨프로가 코킹을 좀 더 일찍 하라고 알려 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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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터 돌릴려고 했는데, 코킹 먼저 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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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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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걸 고치면 볼스피드 더 늘어난다해서 고칠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안고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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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를 돌려놓으면 일부러 팔이랑 어깨를 돌릴필요가 없어서 손과 클럽이 뒤가 아니라 앞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이 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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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임팩트 때 오른발이 왼쪽으로 이동하는게 많이 보이죠.. 이걸 잡아두고 쳐야지 반발력과 모아둔 힘을 전달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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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증상이 고질적으로 있었는데요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손목세팅, 팔뚝방향도 중요합니다. 거기에 더해 효과봤던걸 말씀드리면 지금 정면샷에서 테이크어웨이가실때 좌측어깨가 우측어깨보다 올라가면서 가시는데 이게 수정이 안되면 교정이 잘 안되더군요 ㅠ 테이크어에이 나갈때 좌측어깨가 올라가지 않게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과장해서 오히려 우측어깨보다 좌측어깨가 많이 낮은 느낌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표현으로는 좌측 사이드밴드 또는 틸트를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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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프로도 왼쪽 어깨가 백스윙 올라갈때 위로 올라가서 백스윙 탑때 수평이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영상보니 정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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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로 미는게 아니라 손으로 뒤집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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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이 손 뒤집는거 부터 잡자고 해서 많이 잡았는데, 아직 많이 나오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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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시에 양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위치(테이크백)까지 보냈을 때, 정면에서 볼때 오른팔꿈치가 왼팔꿈치보다 높은 선상에 있어야 됩니다. 지금 현재 테이크백 상태에서 왼팔꿈치가 오른팔꿈치보다 높거나 비슷한 선상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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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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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어깨가 오른쪽으로 가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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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영상을 보니 왼쪽어깨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네요. 그리고 탑에서도 상하의 느낌이 아니라 수직 형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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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로 백스윙이 가파라서 문제인데 반반 섞고 싶네요 ㅋㅋ스윙 교정할땐 생각보다 과감하게 동작해야 겨우 조금 고쳐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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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프로님이 오히려 더 위로 올라가는 스윙을 하면서 페이드샷을 구사하는데.. 정말 편하게 치는데, 거리가 엄청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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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백을 아예 앞으로 한다는 느낌으로 치면 대부분 적당하게 뒤로 빠지던데요.. 한번 앞으로 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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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백 할때 앞으로 뺀다는 느낌은 배꼽 쪽으로 유지하면서 올린다는 느낌으로 해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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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상을 보시면 다운스윙 때에도 저 파란 선보다 아래쪽에서 클럽헤드가 움직입니다. 그렇다고 다운스윙이 심각한 인아웃인가요? 그냥 멀쩡하게 스윙플레인 상에서 백스윙하고 다운스윙하는 중인 겁니다. 입체적인 스윙영상에서 일차원적인 선만 그어놓으면 이차원적인 평면의 형태를 알 수 없어요. 영상분석을 부정확하게 하기 때문에 혼동이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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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레슨 내용 자체가 무의미한 건 절대 아니에요. 저 파란 선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딱 맞출 수가 없다는 말씀만 드리는 겁니다. 카메라 위치가 스윙플레인보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파란 선에 맞춰서 움직이려면 매튜울프처럼 “스윙플레인보다 높이” 쳐올려야 합니다. 투플레인 스윙이 되는 건데 이게 막상 해보면 내 손이 그리는 아크를 키워서 비거리도 늘고 정확도도 커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저는 효과를 확 체험하고도 과거 버릇을 완전히 못 고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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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할 때 댓글 추가로 달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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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도 굳이 고칠 필요는 없지만 고친다면, 좀 더 비거리가 늘어나고, 쉽게 칠 수 있을거라고 고칠 수 있을때 고치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스윙만 본다면 저렇게 안보이지만... 프로님 스윙은 같은자리에서 저 선상 위로 헤드가 지나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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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오른쪽에 얼라이먼트 스틱을 놓고 그에 따라서 헤드를 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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