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왕자님의 댓글

구력, 나이, 체격, 연습량, 라운딩 회수 등은 70대 치셔야 할것 같아요 ^^
숏게임 연습은 얼마나 하시나요? 사실 어프로치와 퍼팅만 잘해도 보기는 쉽게(?)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연습장에서 숏게임 연습을 50% 이상 하시고, 퍼팅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제생각에 드라이버도 중요하지만, 점수는 결국 숏게임..

Apro님의 댓글

FM대로 스코어 체크하고 계시니, 일단 스코어에서 벌타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네요.
벌타 비중에 따라, 연습법, 공략법이 바뀔 것 같습니다.

인생낭비님의 댓글

저랑 나이 체격 조건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연습은 요새 좀 등한시 하는데
FM으로 카운트 하면 저도 평균 93타 정도 치는거 같아요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드라이버에 연습량 투자하고 거리 늘이면 생각보다 스코어는 쉽게 좋아집니다.

우당탕탕님의 댓글

세컨 거리가 얼마까지 안전하게 커버되시나요? 스코어를 줄일 때 드라이버 거리보다 안정성을 우성시하면 80때초까지는 쉽게 내려오실것 같습니다.

버디친구보기님의 댓글

일반인이 FM 으로 90개 이내 치면 솔직히 잘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FM 보기플 하려면 드라이버가 죽지 않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일관성 올리시는데 초점을 맞춰보세요.

버디친구보기님의 댓글

아..  첨언하면 저같은 경우 드라이버헤드 10.5도에서 9도로 낮추고
기존 스탁샤프트에서 저스핀 저탄도 하이킥 샤프트로 바꾸고 와이파이 줄어들면서
드라이버 죽는 횟수가 많이 적어졌습니다.

가끔은 장비도움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비타민하우스님의 댓글

상황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티샷이 완전 망가진 이후 그 여파로 모든 샷이 흔들렸습니다.
제발 OB라도 났으면 좋겠다 할 정도였죠.
(입스가 이런건가...할 정도로...)
매번 100타 이상...ㅠㅠ
이후...
설겆이로 90대 재 진입.
요즘은 드라이브가 좀 잡히니 90대 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정화 되어가고 있으니 예전타수 회복하겠죠.
화이팅 하십쇼!!!

빌리조님의 댓글

일단은 다음번 라운드 하실 때 각 홀마다 점수를 직접 기록해 보세요.
캐디가 적는 거 말고 스코어카드 하나 더 달래서 본인이 직접... 정확히... 기록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1번홀 : 파4 : 점수 +2 기록 : 3온3펏  ※ 티샷 해저드 들어감
2번홀 : 파5 : 점수 +1 기록 : 3온 3펏

등으로 정리하고 합계를 내 보면 라운드하면서 무엇이 가장 점수를 까먹는지 알게 되고
그러면 무엇을 더 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연습장 갈 때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겁니다.

그리고 90개 안쪽으로 들어오려면 무엇보다 티샷이 죽으면 안됩니다.
OB나면 2벌타 = 잘해야 더블보기, 해저드 1벌타 = 잘해야 보기..
OB, 해저도 2개씩만 해도 6타 까먹습니다.

일단 쓰신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체격이 좋으시면 드라이버가 멀리가기는 하지만 그만큼 죽기 쉽습니다.
가끔 막창도 나고...
장타자의 비애~~~ ㅠ.ㅠ

일단은 드라이버 거리를 좀 줄이시고 정확도를 높여 안 죽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프로치 연습 많이... (연습시간의 50%), 퍼팅연습(거리감보다는 일단 똑바로 굴리는 연습 필요)

벅스라이프님의 댓글

이게, 보기 플레이어 정석 이죠.

멀리건 맘대로 쓰고, 스스로 오케이 주고, 대충 치면서 보기 플레이어 라고 하는 백돌이 들이 태반...

프로앞땅러님의 댓글

결국 드라이버와 퍼팅 연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 기록을 찾아서 정리해 놓은 것으로  예를 들자면,
OB가 1개 이하가 되었을 때 아무리 못 쳐도 100을 끊게 되었고
4번 유틸과 3번 우드의 거리와 방향성이 보장 되면서 90대에 올랐네요.
거기에 칩샷과 어프로치에서 거리와 탄도 조절에 흥미를 느끼면서 83타 아래가 되었습니다. 
가끔은 7짜도 보고 했었지요. (2주전에는 무려 73타 베스트를 쳤습니다.)
현재는 퍼팅을 30 이하로 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클럽백에 접이식 스팀프미터도 가지고 다니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라이와 브레이크에 따른 공의 구름을 3차원 함수화 해서 모델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정말 많이 해보고 있어요.
착시의 문제부터 해서 하나하나 바로잡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끝이 없어서 재미가 있네요. ㅎㅎ

돌심장님의 댓글

후배 직원이 중요한 날에는 드라이버 샤프트 좀 쎈걸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거리 조금 줄이고 반듯하게...
입문 3년차인데 자주 나갈때는 80초까지 내려가봤다고 하더군요

드라이버 살게 계획세우고 자주 나가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골파라치님의 댓글

진정한 보기플레이를 치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저도 최대한fm으로 칠려고 노력하는데 저는 드라이버를 잡고 부터는 정말 스코어가 확줄었습니다. 저도 10년이 넘었는데 작년까지만해도 90대 후반 치고 있었습니다. 올겨울 드라이버 엄청 연습하고 레슨 받아서 엘보우랑 드라이버 방향이라 바꾸었습니다. ㅠㅠㅠㅠ 아파요 ㅠㅠㅠ

나만의세계님의 댓글

드라이버의 거리보다 확실한 구질 만드시는게  중요한듯해요
그래야 페어웨이를 넓게 쓰니까요    좌측끝보고  죽어도  오른쪽으로 죽는다는맘으로 치셔야할듯해요  거리가 나실수록 더더욱요

그뤼미님의 댓글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시합이 아니고 아마추어의 게임에서, 더해서 친구 내지 친목, 즐기기 위한 골프를 치고 있으신거라면
일정 부분 무벌 드랍 하시는 게 길게 공 치는 데 좋을 듯 합니다

공 첨 접하고 나서 나는 pga 룰로 쳐봐야지 하면서 언 땅에서도 돌 있는 근처에서도 치다보니
엘보를 얻었는데 아직까지 낫지 않고, 점프업 할 수 있는 기회에 발목 아니 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즐겁게 골프 즐기시길~

그뤼미님의 댓글

아울러 2홀 연속 오비라면 멘탈 관리 신경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멘탈이 한 번 무너지고 나면 다음 홀, 다다음 홀까지 영향을 미치는 데
이게 스코어에 엄청 영향 주더라구요

언더핸드님의 댓글

저랑 체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90 후반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있지만 최대한 룰대로 했을 때 평균 +20 정도 됩니다. 점수가 나쁠 때 드라이버 난사인데 요새 티샷할 때 풀스윙을 하되 오히려 거리를 적게 낸다고 생각하며 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스윙이 부드러워지고 정타가 나서 이 악물로 쳤을 때랑 거리상 차이도 없고 안정성은 좋아지더라고요 :)

힐스나이스님의 댓글

레슨이나 연습은 꾸준히 하고 계시니 일단 필드를 좀 더나가시면 80대 금방 들어가실듯 합니다 주변에 비슷한 조건이면 자주 나가는게 스코어는 빨리 줄더라구요

실비앙님의 댓글

필드 나가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요?
드라이버 연속 오비거나 페어웨이가 좁은 경우 우드 티샷도 활용하면 스코어도 안정적일거 같습니다

sidthekid님의 댓글

무벌드롭은 로컬룰 급인 규칙인데 억지로 안하시는 이유가?
부상위험이 있는경우 아니면 문제될거 없는 상황같은데요.
지금 아마추어중 나쁘지않은 보기 플레이어신거 같습니다만…

레나파님의 댓글

일단 드라이버죠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혹은 드라이버도 1타 퍼팅도 1타 라고들 하지만 그건 드라이버가 살았을 경우이고요.
드라이버가 죽으면 벌타 1~2개 추가에 멘탈 흔들림 까지 더하면 막강한 데미지 입니다.
물론 드라이버 몇개 죽어도 보기플 할 수는 있습니다.
리커버리 잘하거나 드라이버 안죽은 홀에서 잘치면 되요.
제가 실제로 보기 보다 더블을 더 많이 하고도 보기플 한적 많아요.
그렇지만 드라이버가 잘맞고 안죽으면 정말 골프가 쉬워집니다.
제 경우 지난 라운딩에서 제 기준으로 겁나게 못쳤는데도 불구하고 84타 쳤습니다.
왜 못쳤냐고 생각하냐면 아이언과 웨지가 엉망이었거든요.
세컨샷을 공 대가리 깐게 몇번인지도 몰라요.
심지어 가장 자신있는 100m 남은 50도 웨지샷도요.
파3 티샷에서도 한 번 그랬고요.
그래도 84타를 친 건 드라이버가 한개도 안죽었습니다.
빚맞은 2개를 제외하곤 페어웨이로 비거리 230m이상 날아가 줬구요.
그날 원볼 플레이를 했는데 그렇게 세컨 실수가 많았슴에도 드라이버가 안죽고 일정거리가 나가니 스코어 지키기는 정말 쉽더라고요.
물론 동반자랑 거의 비슷하게 가다가 전 막판 더블 2개로 84타 동반자는 버디로 79타 쳐서 조금 열받긴 한데 드라이버는 제가 훨씬 잘쳤어요.
다음엔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드라이버가 자신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드라이버 연습이 살 길 입니다.

잰더슈펠레님의 댓글

뭐가 부족하신지 스코어 카드로 분석 한번 해보세요. 벌타가 몇개인지, GIR은 몇번인지, 퍼팅은 몇개나했는지 보시면 금방 스코어주실것같습니다. 라라골프시즌2  추천드립니다.

pluto22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방식으로 스코어 세는데요. 분위기상 무벌 드롭이면 스스로 1벌타 매기고, 멀리건주면 OB받고 3번째 샷. 이런식으로 제가 따로 기록합니다.
최근에 아이언이 안정되면서 못쳐도 100을 넘지는 않고 드라이버 안죽는 날은 85~90, 드라이버 몇개 죽으면 90대 중반을 쳤는데.. 최근 강풍으로 아이언 거리 편차 가늠이 안되니 스코어가 안나오네요. 자신있는 무기가 사라져버려서ㅜ
그래서 이제 다시 드라이버 레슨 받으러 갑니다ㅋ

polo1005님의 댓글

Fm 스코어 라면 겸손쪽에 가까우실수있습니다.

주변에 멀리건 남발, 셀프오케, 주변 맘대로거리 오케, 분들 이랑 비교해보면

사실 물싱글 정도 되실만한 스코어 같네요.

 숏게임, 무제한 이런 파스리 구장 가보세요.

의외로 어프로치등 자신감이 생깁니다.
파3에서는 퍼팅보다 어프로치 피칭샷등 최고인것 같습니다

제가볼땐 , 곧 싱글 로 진입하실듯합니다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드라이버 안죽기 시작하면서 타수 많이 내려왔습니다. 거리욕심 줄이고 한쪽 구질로만 나오게~
근데 그 다음은 퍼팅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