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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구멍이 좀 숭숭 뚫려있긴 했지만... ㅋ
날씨도 아침엔 조금 추웠다가 선선했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 좋습니다.
1박2일 36홀
조식부페 1회 (생각보다 조식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랬습니다.)
1인 1실
1인당 44만원(캐디피 제외)입니다.
하루 일찍 가서 2박3일로 4명이서 놀다왔네요.
유부남들이 모처럼 날잡고 2~30대처럼 놀다오니... 다들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네요.
첫날은 맛난 거 먹고 방에 모여서 축구보며 카드도 치고.. 카지노 가서 놀다오고..
둘째날 조식먹고 좀 쉬다가 1시 티로 18홀 돌고 치킨,피자 먹으면서 카드치고... ㅋ
셋째날 새벽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7시 티로 18홀 돌고 씻고 나오면서 삼계탕 먹고 컴백했습니다.
외박하면서 친구들과 놀았던게... 10년도 훨씬 넘은 것 같네요.
충전 좀 했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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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이원 가고 싶어서 부킹 알아봤는데 자리가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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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부럽습니다 어디서 예약하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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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매니저통해서 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리가 없었는데 기가 막히게 딱 취소분이 하나 떠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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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ㅜㅜ취소분 나와도 친구들 시간도 맞춰야하고 참쉽지 않은 타이밍인데 기가막히게 잘 잡으셨네요 부럽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끼리 가자고 한지 2년 다되갑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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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시간을 못내다보니... 제가 간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다 맞춰줬네요. ㅎㅎ 친구 와이프들에게도 평소에 선물을 종종 보내서... 제 이름 대면 프리패스라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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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크밸리 그렇게 다녀오려고 했는데..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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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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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파인비치 서산수 그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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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은 매번 갈 때마다 너무 어렵지만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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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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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2박3일 프리패스라니 ㅠㅠ 많이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