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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5/19 오후티였습니다.
코스는 파크 in -> out 순이었구요.
온도는 낮지 않았는데,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바람이 엄청 셌습니다.
파3 115m 맞바람인데 7번으로 짧았어요. ㅠㅠ
제가 짧순이라 그런 건 아닙....
그린은 에어레이션 자국은 아직 남아있지만 스피드 2.8 정도 돼보였습니다.
표시도 그렇게 되어 있었구요.
스크린 약빠하고 스피드가 같아서 거리감 맞추기는 쉬웠어요.
그래도 안 들어가는 건 뭐... 할많하않.
코스 내 잔디는 완전 잘 관리된 상태는 아니지만 치는 데 전혀 부족함은 없구요.
다만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구장이 카트길 옆으로는 공간이 전혀 없어서 OB거든요.
죽은 건 죽은 거지만 그래도 소중한 내 공은 찾아야 하는데, 풀이 넘 길고 우거져서 공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분명 굴러굴러 말뚝 뒤로 쏙 들어가는 걸 봤는데, 못 찾은 공이 n개입니다. ㅠㅠ
이상 두서없이 짧은 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필드 다녀와서 업된 기분에 그동안 질문글만 올린 미안함도 좀 덜어볼 겸 미천한 글재주에도 끄적여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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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5일 파크 예약되어 있는데 상태가 나쁘지 않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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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점대 고점자들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걸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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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하고,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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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엔 맞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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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가는데 좋은 참고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