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초이님의 댓글

같은 심정입니다. 올해 시간는 시간이 있어서 좀 더 쳐보고 그만 둘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해가 갈수록 핸디가 쌓이네요

얼레벌레님의 댓글

저도 5년차인데 아직도 100개 왔다갔다 합니다 ㅠ

FineApple님의 댓글

저도 만3년 지난 4년차 입니다
2년을 레슨받고 3년을 거의 매일 연습했는데 안되네요
뇌의 명령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몸뚱아리덕분에
아직 100돌이입니다.
80후반에서 110타까지  스코어 편차가 너무 심하네요. 한창 재미있을 구력이라는데 스트레스만 쌓여갑니다.

평생에 싱글을 해볼수나 있을런지

좋은 날이 오겠죠
아니...  안올지도...

암턴 같이 화이팅하시죠

빌리조님의 댓글

필드에서 스코어가 줄지 않으신다면...
라운드 기록을 대충이라도 기록해 보세요.

예를 들어 1번 홀에서 드라이버 샷이 해저드 들어가서 해저드 티에서 아이언으로 3타째 쳤는데
짧아서 그린에 못 올려 샌드웨지로 어프로치해서 그린에 올리고 투펏... 더블보기.... 등의 형식으로 적어보세요.

매 홀마다 적던가 힘들면 중간 기억나는대로라도 정리해 보면 본인의 플레이 중에서 드라이버 ~ 퍼터 까지의 단계에서 뭐가 가장 문제인지 보입니다.

일단은 가장 심한 것부터 연습장에서 연습하시고 그게 좋아지면 두번째로 안 좋은 것 고치고..
그리고 라운드 중간 중간에 본인이 약한 샷은 특히 집중해서 치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매번 라운드 할때마다 1~2타는 꼭 줄어듯 것입니다.

솔직히 100타 넘는 사람은 18홀 플레이를 거의 기억못하는 데 싱글치는 사람은 거의..기억하더군요.
차이가 무엇인가 했더니 플레이 할 때 집중하고 끝나고 복기하면서 본인에게 약한 부분을 집중 연습하는 것이 다르더군요.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도 늘 똑같은 연습만 무의미하게 하지 말고.....
특히 본인이 잘 치는 샷만 할 것이 아니고 본인이 가장 잘 못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100개 넘게 치는 사람은이 우선 연습할 것은.....
첫번째로 드라이버 안 죽기.. 두번째로 어프로치 연습 많이 하시고
집 마루에 퍼팅 매트 깔고 매일 10분씩 퍼터 연습.. 추천드립니다.

빌리조님의 댓글

유튜브에서 좋은 거(?) 보시면 반드시 미리 연습장에서 연습해 보시고 필드에서 적용하셔야 합니다.
필드에서는 사전에 연습 안 해본 것은 1,000% 망합니다. ^^

당글파님의 댓글

스크린 핸디 +7이시면 스윙에 심각한 문제는 없을것같네요. 제 생각엔 필드에서 욕심을 좀 덜어내시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맨날양파님의 댓글

90개 왔다갔다 치다가 저번주에 115개 치고 집어 치울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백돌이가...핸디가 뭔 소용이란 생각에 그냥 필드 안갈까 생각했습니다.
채도 다 팔아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여기 들어오는거 보면,
나중에 다 잊고 또 나갈듯해요.ㅜㅜ

토토티티님의 댓글

130개에서 10개씩 줄여서 120, 110, 100 까지는 금방이지만.. 두자리수로 들어가면 체감상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운동신경도 있고 코스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닌이상
갈때마다 안정적인 보기플레이 (못쳐도 90개 안넘김) 를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죠

저도 4년차고 최근에는 100개 안넘기고 있지만 90 아래로는 힘드네요 ㅠ

스크린이랑은 10~15개정도 차이나는거 같습니다 스크린도 어렵던데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씬리지님의 댓글

즐겨야죠 뭐, 주말 아미추어 골퍼가 90대만 유지해도 잘치시는 겁니다. 연습안하면 금방 100개 넘기는게 현실입니다.

onthetee님의 댓글

100개 치는데 오장을 치신다구요??
친구분들이 좋아하실듯 ㅜ

mincool님의 댓글

뭐 다 그리사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ㅠㅠ

언더아마님의 댓글

저도 그래요 ㅜㅜ

샤프458322님의 댓글

저역시 마찬가진데
8십대를 치는곤…골프 스킬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코스 매니지 먼트가 느는거 같습니다.
스킬은 영 아닌데도 칠 수가 있어요.
매번 2, 3온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되고
어느쪽으로 쳐야 덜 타수를 잃을지 고민하는게 있고
당일 실수 중에 기억해뒀다가 계속 조금씩 수정해가는게 정답이라 생각 됩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큰 방법은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라이스를 치던 훅을 치던 한쪽으로 일관되게만 치면 무조건 살수 있고 80대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일 안좋은 경우가 좌탄우탄 와이파이를 그리는건데...
대부분 손목을 많이 쓰거나 스윙이 크거나 일관성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유튜브 레슨 비방들을 찾아 다니면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하는것도 무척 안좋습니다.

몸이기억해님의 댓글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포인트 레슨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유투브는 자기랑 맞을 수 있고 안맞을 수도 있어서.. 저도 8년째 자가수리하며 살다가 결국 레슨 받고 정식 수리 중입니다.

도라방님의 댓글

독학은 한계가 있고 언젠가는 레슨 받게 되어있어요
멀리 돌아가지 마시고 지금 레슨 받으세요

어림없는볼님의 댓글

가장 친한 형님이 그럽디다
"골프란 말이야~"
"꼭 썸녀같아... 돈은 돈대로 쓰는데 줄듯말듯....."

씽씽카님의 댓글

제구력 딱 10년. 외국에서 혼자 인터넷보고 입문해서 4년 대충치다, 6년 한국에서 유투브보면서 나름 열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딱 81개 쳤네요. 작년 가을 산악지형에서 100개치고 좌절했습니다. 근데.... 회사 선배님들 15년 20년처도 90대 치시는분 수두룩합니다. 또한 스윙폼은 정말 이상하신데 거리, 숏게임, 퍼팅까지 훌륭하신분도 몇 되시고...
즉, 골프 간단한 운동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젊어서 프로에게 레슨 받아 이쁜 스윙에 예전보다 빠르게 실력이 느는 것 맞는데 그래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운동은 절대 아닙니다. 재미가 있다면 돈과 시간과 인내심으로 계속 연구 및 연습하시면 좋은 날이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몸에 프로지망생 교육을 받지 않는 이상 길게 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