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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집에서 굴려보고 느낀점 공유드리려 합니다.
물론 집에서 할때는 항상 잘 되고^^; 콜랙션 용으로 분류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긴 하나, 열정 하나로 15년 넘게 유레카를 경험한 순간이 셀 수 없고 그로 인한 스윙버젼이 수도 없으니, 구매를 위한 구매를 했다고 봐야겠습니다. ㅎㅎ
골프존마켓사이트에서 신한카드 5만원 우대로 구매했고, 헤드에 쌓인 비닐을 뜯어보니 경미한 기스등이 있었는데 어차피 노안이라 어드레스시에 보이지 않길래 그냥 연습하기로 결심(!)후 공 종류를 바뀌가며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펜텀류는 처음인데 타감과 타구음이 훌륭합니다. 어차피 이부분은 개인적인 영역이긴하나, 기대 이상이네요. 아재들은 아실수도 있는데 예전에 오디세이에서 다마스커스 철로 만든 퍼터만큼의 소리와 느낌에 대적할 것 같네요. 마감 역시 훌륭하고 미소 짓게 됩니다.
커버가 좀 많이 크고 마감이 이상한데 과연이게 양품일까 싶을 정도의 어그부츠같은 그런거라.. 일단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주말 실전 투입인데, 기대반 근심반으로 출격해보려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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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당이기는 하지만, 팬텀X는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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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가 큽니다. 전 커버만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이번 모델은 그립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타감은 전작과 거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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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작 팬텀 그립은 모르겠으나, 그립이 일반 그립보다 약간 두껍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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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페이스가 알루미늄 페이스인데 타감이라던지 차이점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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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2 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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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이 안맞아 팔긴 했는데 갖고 있을껄 싶기는 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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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커버 마감은 진짜 최악이아닌지... 저는 이게 신품 커버인지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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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것만 그런 것은 아닌가 보네요... 뭔가 다른 커버를 찾아볼래도 퍼터 자체가 너무 큰 관계로, 커버 찾기도 쉽지 않은 듯 합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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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x12 19년엔가 구입해서 지금까지 주전입니다.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