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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광릉cc를 다녀왔는데, 첫 파5 홀부터 페어웨이에 잔디는 없고 맨땅에 모래만 잔뜩 뿌려놓고..아이언을 치니 마치 벙커샷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더 가관은 그린인데, 어찌나 안누르고 관리를 안하는지 도대체 공이 구르지를 않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이런 그린은 진짜 처음 봤습니다.
어프로치를 해도 캐리 거리 굴러가는 거리를 계산해서 해야하는데, 당체 공이 안 구르니...공이 떨어져서 1미터 구르고 멈춰버리고;;;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70미터 써드샷을 했는데 탑볼이 나서 넘어갔겠거니 했는데..진짜 그린에 멈춰있는거 보고 신기했습니다..ㅋㅋ
15미터 버디 퍼팅을 할 기회가 있어 진짜 30미터 치는 기분으로 쳤는데, 그것도 간신히 굴러가더군요;;;
속으로 진짜 별의별 골프장이 다 있다고 투덜거리는데, 캐디왈 그래도 저희 그린이 2.4 이상은 될걸요? 라고 하더군요..나름 회원제인데 이따위로 관리해놓고 회원들이 클레임을 안거는지..
회원권 가격이 6천밖에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기과도 운영을 개판으로 하는지 전반끝나고 대기 50분;;;일부러 그늘집 장사하려고 그러나 싶었습니다;;;
일요일 갔었던 라비에벨 그린에 비하면..진짜..오래되었다고 다 좋은 골프장이 아니네요..
여기도 믿고 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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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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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정말 멀쩡한데 찾는게 더 힘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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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제 돈을 더주더라도 명문 골프장만 다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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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충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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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대기 50분이지..후반 첫홀가서 또 기다린거 생각하면 1시간은 넘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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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주말 3부 예약해두었는데 망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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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가능하시면 취소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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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힐스 갔을때도 50분 대기했었는데.. 50분 대기가 요즘 트렌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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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 어떻길래 50분이 나오는지;;;진짜 신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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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림광릉 예약해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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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울에서 가까운거빼고 장점이 1도 없는 골프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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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키퍼 한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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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3.0 이상이어야 재밋더라구여 뭔가 그린 내려가기 아쉬운느낌이 드는정도 또치고싶은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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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야간 처음 가보고 나름 좋았다 생각했는데 어찌 이리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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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한테는 미안한이야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