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매키로니님의 댓글

저도 나가는 모임이 오케이가 없는 곳이 있어 실제로 쳐보면 30cm 펏도 얼마든지 빠질수 있다는 걸 알고 숏펏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케바케 일 듯 하지만 라인 놓는 연습을 하고 라인을 놓고 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생각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평소에는 퍼팅 스트로크 연습을 하고 연습그린등에 가서는 라이를 놓는 연습을 해야 하고 실제 라운딩 중에도 캐디 도움 없이 계속 본인이 라이를 놓고 어느쪽으로 빠졌는지를 꼭 확인해서 수정하는 작업이 같이 병행 되어야 할 듯 합니다.

동반자4님의 댓글

저도 숏퍼팅때문에 고생 엄청했는데..
라인 놓는방법도 거실에서 연구를 좀 많이 했죠
제 경험상 길쭉한 퍼팅매트는 도움이 그다지 되지 않는다였습니다. 매트 테두리가 일자라서 공라인도 테두리에 맞춰서 놓게되거든요. 마치 스크린에서 퍼팅이 쉬운것과 같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퍼팅매트는 버리고. 인터넷에서 군용모포 구입후에  자유롭게 1~2.5미터 앞에 동전놓고 그것을 목표로 라인 맞추고 숏퍼팅연습합니다.
이후로 라인정렬도 자신 있어지고,숏펕 놓치는 경우도 급한 내리막 아니면 거의 없어졌습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기어디님의 댓글

일전에 프로님이 한 말 중에 “자꾸 이유나 징크스를 만들려 노력하지 마세요. 감으로 치시면 됩니다”

해마님의 댓글

명언이네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선수들도 라인대로 안놓고 치는선수들 있어요 ^^
와이프 레슨해줬던  KPGA 프로는 먼거리는 라인 보지말고 감으로 5~1.5 미터 정도는 라인을 맞추고 1.5 미터 이내는 감으로 치는게 어떻냐고 조언을 해줬었습니다.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제 입장에서 붙인다는 느낌으로 그냥 ok 받겠다면
홀컵기준만 라이보는데 고수분들은 넣을생각이거나
홀컵뒤 라인까지는 보는듯 합니다
고수와 하수는 보는 기준이 다른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bshtiap님의 댓글

좀 애매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2미터 이내 정도라면 딱 공이 가야할 길이 보이면 그냥 치고, 안보이거나 이건 뭔가 싶으면 마크합니다.
말하고 보니 대부분 마크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pluto22님의 댓글

저 라인보다가 첫펏 실패하고 두번째펏에서 그냥 목표점만 보고 쳐보니 훨씬 잘들어가서 지난 라운딩서 거리 상관없이 목표점 보고 감으로 때리기 했더니 결과가 훨씬 좋아지더군요. 세미프로라던 캐디도 자기도 대회나가서 그렇게 한다고..

Justin210님의 댓글

저는 오히려 2미터 이내는 중간점 끊어서 더 신중하게 봅니다
홀컵 중간점 볼까지 결국 라인을 보네요
놓치면 멘탈 충격이 어마어마해서요

료료료님의 댓글

2m 이내를 더 신중하게 쳐야해서 라인을 보려 합니다

리까르도TM님의 댓글

짧을수록 라인을 더 열심히 맞추고, 칠 때도 라인만 보고 칩니다...
한 줄보다 트리플트랙처럼 평행하게 3줄씩 있는게 맞추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큰머리님의 댓글

사람마다 다르니 꼭 뭐가 정답이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시는 분 중에 퍼팅을 꽤 잘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은 볼 라인으로 에이밍하면 오히려 몸이 더 굳어서 거리도 안맞고 똑바로 치지도 못한다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