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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힘빼는 질문드립니다.
질문 |
Bong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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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7 21:08:20 조회: 2,72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8 ]

본문

모르겠습니다.  지금 독학으로 드라이버 200정도 나갑니다만.  

 

힘을빼라.  -> 손가락까지 빼니 채가 타격시 돌아서 안되겠더군요.  

최소한의 그립력으로 -> 결과가 나쁘지 않습니다만 드라이버는 잘맞고 아이언은 안맞습니다.  

백스윙에 어느정도 힘을 유지 -> 아이언이 다운블로로 잘맞습니다. 근데 드라이버가 푸쉬납니다. 

 

https://youtu.be/aqCJitNJ0-Y?t=103

(죄송합니다. 시간링크가 잘 안되네요. 1분 30초 가량의 설명입니다)

 

근데 이거보고 혼란입니다.  일단 해보니 독특하긴 한데.   

팔꿈치 아래로 힘을 준다.  

맞나요? 일단 잘 안맞는데 이리 연습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손목에 힘이 절대 안빠지는 느낌인데 다들손목까지 힘빼라고들 하셔서.   

미묘한 차이로 결과가 매우 달라지니 재밌네요.  

이 느낌을 찾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그냥 후리다 보면 언젠간 힘 빠지겠지 싶어 요즘은 그냥 휘두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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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저기 힘빼다보니 헷갈리네요.  알것같기도 한게 이게 최선이 아닌것같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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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힘꽉주고 온힘과 정신력을 집중해서 공을 쳤는데
영상 찍어보면 힘뺀것처럼 보이면 그게 힘뺀것입니다.
진짜로 힘빼서 헐렁헐렁 치라는게 아닙니다.
힘껏 쳐도 힘뺀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반복 연습입니다.

    0 0

이렇겐 생각 못했네요. 결국 자세와 움직임이 중요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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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필드에서 힘 잔뜩 들어가 보이는 사람은
어깨에 뽕 올린거처럼 보이는거 같습니다
백스윙때도 어깨가 못돌고 팔만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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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힘빼려고 저도 노력중입니다만. 그 아래가 궁금하네요.  정답이 없는거라면 저만의 길을 찾는수밖에 ㅠ

    0 0

힘을 빼라는 거는 손목부터 팔꿈치 어깨까지 힘이 빠져야 한다는 뜻이고요. 힘을 주는 부위는 클럽 잡은 손, 복부 코어 입니다.
그립은 최대악력 10이면 8정도로 잡는게 좋고요. 웨글을 치기전까지 해서 손목 힘은 완전히 빼는게 좋습니다.
치약튜브 잡은것 처럼 쥐라는 프로들도 있고요. 최경주 프로님처럼 세게 쥐라는 프로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세게 쥐는게 맞다고 봅니다.
힘이 빠져야 할 부분은 그립이 아니라 손목부터 위 부분입니다.

    0 0

조언 감사드립니다.  손목에 힘이 필요한지 아닌지 차이를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저 영상에 프로는 손목까지 힘주라는 얘기같아 혼동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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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도는거는 보통 빚맞아서그럽니다, 그럴때 오는 마찰이 손에 물집을 유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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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힘을 빼라는게 손목이 흐느적거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손목 각도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흐느적 거리면 캐스팅이나 팔자스윙 나오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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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표현 못하는 그 무언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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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보면 잔뜩 힘줘서 치는데 엄청 유연하게 돌아가는데 그런 느낌으로 치도록 하라는거라 힘을 주는데 필요없는 부위까지 경직되게 주지말고 그런덴 힘빼라 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샷할때는 이 악물고 돌려야죠. 드라이버는 냅다 던져야하고 아이언은 땅을 파내야하는데 힘 안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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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물고 돌리는 최적의 느낌이 힘을 빼라고 하니 혼동되는데 알듯말듯 하네요.
악물고는 안쳐봤는데 힘빼는 부위를 몸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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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보다는 어깨, 팔뚝에 힘빼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프로들은 생각보다 그립을 강하게 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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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잡는것보단 힘좀 주는게 결과가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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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힘빼고 치라는거 거짓말거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좀 알것 같습니다. 헤드스피드를 최대한 내려면 몸의 각 부위에 힘이 빠지는 부분과 힘이 들어가는 부분이 다르고, 이건 백스윙 다운스윙 등 과정에서 각각 줬다 뺐다하는 타이밍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글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헤드가 무거운 오렌지휩을 계속 휘두르면서 가볍고 빠르게 하려고 하니 어느정도 체득이 되고 있습니다.
그립은 저도 견고하게 잡는게 맞다고 봅니다.

    0 0

조언 감사합니다 그립은 어느정도 힘있게 잡고 이래저래 테스트좀 해봐야겠습니다. 
연습중에 옆에 레슨받는 분은.  채를 던지고 그립에 힘을 빼야 뒤땅나도 손이 안아프다.  교육을 받고있더군요.  근데 그럼 뗏장 못뗄것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저래야하나? 의문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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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안 나오게 잡으라는 말은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지 실상은 거짓입니다

드라이버 200미터 이상 보내는 평범한 스윙 복제해놓고 손아귀에 치약 놓으면 100% 치약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손목의 움직임도 막상 움직이는 각도를 따져보면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경직’을 없애는 게 중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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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손목 많이 움직이면 스쿠핑이 나서 어느정도 자제하고 있긴 합니다. 잘못쓰고 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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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경외과라는 분께서 여기 공포에 쓰신글이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내용은 해부학적으로 중지, 약지, 애지 세손가락은 힘을 아무리 줘도 손목은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반해 엄지와 검지에 힘을 주면 손목이 전혀 안움직입니다. 그냥 실험을 해보시면 간단 합니다. 엄지 검지 펴고 나머지 세개 꽉쥐고 손목 돌려보고, 엄지와 검지 꽉쥐고 손목 돌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립은 엄지 검지 제외하고 힘줘서 잡는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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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채를 끌고ㅜ냐려올때 좀 쓰고 있었는데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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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는 힘  빼는게 맞다고 들었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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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를 강하게 가 아니라 빠르게 라는 생각으로 휘두릅니다. 힘들어 가면 안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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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적당히 힘빠지는곳이 빠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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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는데 3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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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이니 2년 더걸리겠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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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는 정의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항상 그립을 꽉 잡고 풀파워로 휘두르거든요. 레슨받고 6개월 될때까지 그립잡는걸로 통증이 있었는대 그 단계가 지나 지금은 통증이 없고 편하게 잡긴 합니다.

어제 라운딩 도중 드라이버 거리가 갑자기 20~30미터 늘어나는 경험을 했는대 다운스윙 하면서 몸이 꼬였던 고무줄이 풀린 느낌이었습니다. 세게 치려하지 않고 정확하게 임펙트 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몸을 꼬았다가 풀어주니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느낌이더군요. 임펙트 구간에서 갑자기 스피드가 폭발하는 느낌이었는대 gdr기준 이전 최대 거리 230이 어제는 필드에서 평지 255, 내리막 275, 오르막 230정도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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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살 잡아도 손가락이 뻐근한게 있네요. 이래저래 느낌을 조금씩 바꾸면서 쳐보면 결과가 잘나올때가 있는데 그느낌이 계속 반복되진 않아서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경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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