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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입문하여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한시간씩 레슨+연습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라운딩을 시작
열심히 해보자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사람이 게을러지고
최소 일주일중 평일에 한번은 레인지 나가서 연습해야지 했으나 이것도 점차 시들해지고..
9월까지 3개월동안은 매 주말 라운딩을 나가면서 열의를 불태웠으나
그것도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은 갈비뼈 부상등으로 강제휴식..
12월 들어서는 연말이다 뭐다 술먹고 뭐하다 보니 결국 12월엔 달랑 두번 라운딩..
뭐 그래도 최근 경기들 스코어가 90대 초반인걸 보니 (노캐디, 노얄짤)
그동안 열심히 안한거 같아도 나름 열심히 한거 같기도 하고..
내년엔 게으름을 떨쳐내고 잔부상없이 열심히 해서, 내년 이맘때 쯤엔 안정적인 80대로 들어서길 꿈꿔보네요.
골포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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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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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골프 입문한지 1년 3개월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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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필드를 20번은 더 나갔으니까요 ㅎㅎ. 그나마 실전 요령이라도 좀 생겨서 그런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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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얄짤 90타 10개월이시면 신동이십니다. 프로 준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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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6개월에 싱글가깝게 치시는 분도 계십니다...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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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 천재가 나타났다고해서 와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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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은 안 늘을거 같아요. 드라이버 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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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90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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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시네요 전 깨백하는데도 일년걸린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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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휴식 두달에 그정도면 소질있으신거 같습니다. 전 한결같네요. 좌우앞뒤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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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천재이신듯....^_^ bbb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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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11개월차에 란딩도 15회 이상인데 백돌이 깨기가 참 힘드네요. 슬라이스 오비가 절반이상 나는 상황이라 ㅋ 오비만 안나면 90대는 무난해 보이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