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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장비 구매에 대한 정보나 멘탈까지 유익하게 참고하고 있는 골린이 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안쓰고있던 퍼터 (35인치) 를 33인치 커팅 후 라이각을 72~74도 정도로 업라이트하게 세우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은...
1. 라이각을 세우면 페이스밸런스가 토행 가깝게 된다고 하던데, 74도로 꺾었을 시 토행의 정도가 플러머넥/플로우넥과 비슷해 질 수 있을지요 (주력 퍼터는 스파이더 9번 (플로우넥) 입니다 - 페이스밸런스 퍼터를 쓰면 살짝 당겨지는거같아요... 기분탓일수도 ㅎㅎ)
2 막연히 생각했을때. 헤드를 샤프트보다 살짝 뒤쪽으로 꺾으면 플럼버넥처럼 약간 핸드퍼스트느낌으로 정렬이 쉬워질거 같은데요, 보통 이렇게는 잘 안하시는 것 같아서...전후로 꺾으면 어떤 점이 차이가 날까요?
3. 그리고 뒤로꺾었을때 헤드 페이스의 각도도 변경이 되야하는지요?
언제나 골포인들의 전문성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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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인치퍼터를 사시고 35인치 퍼터를 파시는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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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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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피팅은 피터님들도 잘 안할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클럽네 비해 피드백이 바로 오고 그래서 욕먹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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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네요...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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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샤프트 교체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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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밴드 샤프트도 교체가 되려나요...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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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행은 넥 타입으로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밸런스에 특정 넥 타입을 쓴다는 대세는 존재합니다만, 얼마든지 예외도 있을 수 있어요. 결국 샤프트 연장선이 어딜 지나는가에 의해 결정되는 거라서 특정 넥 타입과 맞추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냥 토행이 적거나 크거나 하도록 바꾸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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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프셋을 주는 방향으로 꺾는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로프트가 작아지는 부작용이 있으니까 그 점도 고려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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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전에 쓰신 글도 잘 참고했습니다!! 전문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좀 애매했네요 ㅎㅎ 플럼버넥이 핸드퍼스트가 되어 셋업과 스트로크가 편하다 러고 흔히 들어서 거기서 착안한 질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