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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든 생각은 화이트티 기준 생각보다 짧네?였습니다. 파4기준 300~340미터가 코스가 많았어요. 페어웨이는 그리넓지않고 옛 구장이라 그런지 ob가 많이 없습니다.
특징은 포대그린이 많았는데 이게 변수였습니다. 티샷 적당히 하면 세컨은 왠만하면 숏아이언 또는 웨지거리인데 어제같은 경우 포대그린에 앞핀이 많았는데 그린엣지에 떨어지면 굴러 내려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린주변 벙커또한 많구요. 세컨이 미스나면 초보분들의경우 최고로 프레셔받는 벙커 넘겨치는 30~40미터 어프로치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중간중간 끊어가야되는 홀도 있고 레이아웃도 이쁘고 관리 잘돼있고 좋은 구장이내요. 어제의 교훈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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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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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 골프장중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매력있고 좋은골프장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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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라 메인으로 가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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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나가 투 그린이라 그린이 상대적으로 작은데 과도하게 포대로 만들어놔서 (물빠짐때문에) 그린 공략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린 스피드도 빠르게 관리해서 롱게임 잘하고 숏게임에서 망하기 십상입니다. 구장은 참 예쁘고 잘 관리되어있는데 스코어는 잘 안 나옵니다.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참 어려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