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라이프님의 댓글

고진영이 시니어 샤프트 쓴다는 얘기인가요 ㅎㅎ

건방진나님의 댓글

시니어용이다라는것도 다 옛날 같아요

구닉니님의 댓글

디샘보도 그라차이트 쓰는 걸요

요즘엔 별로 의미 없는 구분이죠

오퍼스원님의 댓글

소재기술의 발전으로 강하면서 가벼운 샤프트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그라파이트에 대한 기준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라파이트가 시니어용이라는 건 예전기준입니다.

상상이님의 댓글

1. 제 얘기 하시나봅니다.

2. 우리가 흔히 아는 그라파이트 대게 시니어들이 씁니다.(연습장 가면 흔히 렌탈용으로 쓰는 그 낭창낭창한 샤프트)
뭐 괄호에 적은 이런 의미로 시니어들이 쓴다고는 썼습니다만
유투브 보면 김국진 형님도 투어에이디 그라파이트 샤프트 사용하시더군요.
결국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주위 사람들은 시니어가 되어야 스틸샤프트 포기하고 그라파이트 샤프트 사용하십니다.

3. 그리고 스틸파이버라는게 있는데 이건 잘못고르면 일반 스틸샤프트보다 더 강한 것도 있다고도 남겼습니다.
실제로 윗 댓글님 말씀따라 고진영, 박현경 등 많은 프로들이 사용하는 샤프트 입니다.

4. 언급하신 댓글 달아 놓은 글에는
초보분이 언뜻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타도 안해보고 샀는데 낭패볼까봐 반 엄살식으로 적었습니다
지식이 있으시면 적당히 걸러서 보시면 됩니다. 제 언급이 정답은 아닙니다.

5. 샤프트는 취향입니다. 원하시는거 결과값 잘나오는 것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을 떠나서 제가 생각하는 그라파이트 샤프트 단점은 동반자들에게 젊은사람이 그라파이트 사용한다는 구찌먹기 좋다는 점 인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스틸샤프트 장점은 환금성 아닌가 싶습니다. 경량스틸류나 다이나믹골드S200 정도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펙이기 때문에 거래에 용이합니다..

상상이님의 댓글

보통 체형의 30~40대가 샵에 가서 아이언 추천받는데
굳이 말을 꺼내지 않았을때 판매원이 그라파이트를 권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시니어용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그라파이트 달린걸로 달라고 하면 왜 굳이 그걸 쓰시나요 아직도 스틸 쓰시기 충분하시실텐데라는 멘트가 무조건 나온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 근데 솔직히 장점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ㅠ

보기님의 댓글

자기한테 맞춰서 쓰는거죠
정답이 어딧겟습니까
대부분 경량스틸 쓰다가 나이들면 가벼운 그라파이트 쓰니까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고 …

대부분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글쓴이도 그게 신경쓰이시는 거겠죠..

자기한테 잘맞느냐와 다른 사람 구찌 이겨낼수있느냐
두개로 판단하심이..

(그리고 60그람대 그라파이트는 스틸파이버랑 MMT 빼곤 대부분 낭창거리긴 하죠)

거친멧돼지님의 댓글

그런 말들이
50-60대 분들 서로에게 독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남 눈치때문에라도 그라파이트로 못넘어가니까요.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단순히 맞고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의 문제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역시 탄도인데요.

낭창거리는 그라파이트 샤프트 아이언은 헤드가 의도한 탄도보다 너무 높게 탄도가 나옵니다. 바람도 많이 타고 일관성도 떨어집니다. 스틸파이버는 가볍더라도 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날리지 않는 거고요.

다들 가볍고 편한 거 쓰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않는 거에는 안타깝게도 이유가 있습니다.

두리앙님의 댓글

타구감이 아무래도 스틸보단 떨어져요..
한동안 카본쓰다가 자꾸 공끝이 말리길래 스틸로 바꿨더니 여전해요.. 스윙문제인듯..
저는 엘보와 어깨통증이 있어서 카본썼지만 굳이 아이언을 카본쓸 필요는 없는듯 해요..
쓸만한 카본아이언은 비싸기도 하고요..
근데 라운딩하실때 스틸이 조금이라도 버겁다고 생각하시면 카본의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시니어들 쓰는 스펙만 아니면요.. 65~80그람대 카본이면 경량스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120그람대 스틸급 중량을 가진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최근에야 개발되고 있다네요

중량이 무조건 가벼운 게 장땡인 건 아니라서 시니어용 이라는 이야기가 어느 정도 성립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님의 댓글

궁금해하시는 60g대 그라파이트 아이언 샤프트는
시니어용입니다.

그리고 가격등 다 떠나서 좋은 것끼리 비교하면
대부분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더 좋지만
손맛 하나만큼은 아직 스틸이 좋다고들 합니다.

보축님의 댓글

그라파이트의 단점은 가격 말고 없습니다. 스틸파이버나 리코일 써 보면 다시 스틸로 오기 참 힘듭니다.

언더핸드님의 댓글

골프는 스코어로 얘기하는 운동이죠. 개의치 마셔요 :)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연예계 고수 김국진님도 그라파이트 아이언 씁니다
오리지날 머슬백에 스틸 샤프트끼고 싱글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요즘 그라파이트가 시니어용이니 하는 사람은 꼰대나
쓸데없이 아는척하는 사람뿐일걸요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스윙의 문제를 떠나서 생각을 말해보자면,
현재 경량스틸 사용중인데 7번 기준 일관성있게 140정도 보고있습니다. 그라파이트로 입문했을때는 170 까지도 일정하게 나가더군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도 임팩구간에 스윙스피드가 좀 더 높았다 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세게 치면 칠수록 강성에따른 타이밍이 급격히 달라져서 일관성있는 방향을 보여주지 못 한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강성있는 샤프트를 사용하지않을까 생각되구요. 드라이버도 마찬가지로 요즘 핫한 강성있는 벤투스류를 보았을때 거리가 늘어나는 효과보다는 아무래도 방향성에 치중한 샤프트라고 보여지는데요. 마찬가지 맥락으로 그라파이트는 거리가 더 나고 단단할 수록 거리보다는 방향성을 추구하는게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시니어와 같이 비교적 힘의 양이 줄어드니 정확도는 스스로가 구력으로 해결하고 비거리에 좀 더 장점이있는 그라파이트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상암디바님의 댓글

사람들이 이상한게...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드라이버 200미터 치는 사람이 공이 날려서 250 간다는 사람은 없잖아요?

근데 왜 더 짧은 그라파이트 아이언은 공이 날린다고 생각할까요?  ㅎㅎㅎ

림핑바순님의 댓글

공이 날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이언의 경우엔 샤프트 적정 중량이 드라이버보다 무겁기 때문에 적절한 비유는 아닙니다

싱글워너비님의 댓글

잘 치면 아무도 뭐라 못함
못 치면 구찌 견디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