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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중충한 주말입니다.
저는 gdr에서 연습중입니다.
원래 시작은 인도어에서 했고. 5~6년 인도어에서 연습해오다가 실내에서 연습한지는 1년정도 되었네요.
안마의자, 음료서비스등 깔끔한 시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고 만족했었는데, 이제 다시 인도어로 가려고 합니다. 옮기려는 이유는 그동안 무료로 이용하던 라커를 뺏어가서 입니다ㅋㅋ 이용객들도 많아지고 금액도 인상되면서 메리트가 없어졌네요. 그동안 실내에서 너무 온순하게 지내왔던거 같습니다. 내년 봄까지 잔여기간 남은거 소진되면 다시 밖으로 뛰쳐 나가겠습니다.
실내에선. 뭔가 수치에 집착하면서 연습을 하게됩니다. 그 결과 정작 필드에선 폭망이네요.
실외에선.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 시야에 들어오다보니까 타겟팅 위주로 연습하게 되고, 결과까지 바로 피드백이 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역시 필드에서 잘치려면 밖에서 연습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연습하는 동안엔, '한달에 한번만 실외가서 확인해보면 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한달에 한 번 만 트랙맨스튜디어가서 수치 확인해보면 돼'로 바뀌었네요.
슬슬~ 집주변 인도어 알아봐야 겠습니다.
원래는 아미가에서 연습했었는데, 이젠 파주 prgc랑 스프링힐스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일산 주변 다른곳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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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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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는 연습장내 싸움, 실내는 수치로 인터넷 괴수들과 비교하니 그런거같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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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가 길이만 길면 훨씬 좋죠 ~ gdr이 오르긴 오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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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좀더 집중할 수 있는건 실내 아닌가 하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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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실내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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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피터에게 들으니 인도어 매트는 실내연습장 매트보다 완충이 약해서 부상 유의하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실내연습장도 완충이 거의 없다시피한 GDR도 보고 기겁했는데 초심자 분들은 참조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골프존 매트는 뒤집어 깐 걸 보니 고무판 두께가 상당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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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은 따뜻한게 최고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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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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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잘 봤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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