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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으로 안잡고 보잉하는 이유가 뭔가요?
질문 |
이대호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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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10 22:23:57 조회: 8,33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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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강하게 도는 선수들이 페이스 닫아주려고 보잉하는거 보면서 궁금한점이 생겨 여쭤봅니다

 

제목과같이 스트롱그립을 잡아도 페이스가 닫힐텐데 그립은 뉴트럴하게 잡으면서 조금더 번거로워보이는 보잉을 백스윙에서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꼬임을 극대화 해서 헤드스피드 늘릴려고 하는거 같고

보잉을 할수 있는데 까지 하고 치면 일관성이 높아집니다. 손목이 풀리는 과정이 없다시피 하니깐요.

연습량 많고 하다보니 손목에 통증도 오고 손목이 점점 안좋아지길래 손목이 강해야 한다는거 깨닫고 뉴트롤로 바꾸는 중입니다.

    3 0

백이면 백 모든 교습가들은 임팩트 시 손등이 바닥을 보도록 다운스윙하도록 가르칩니다.

어드레스때 스트롱하든 스트롱하지 않든 우리가 가끔 듣는 ‘손목의
외전 (수피네이션)’ 하는 과정을 거쳐 로테이션되면 그 진행과정 중의 찰나인 임팩트 시엔 손등이 땅을 바라보게 됩니다.

결국은 “클럽페이스를 닫아가는 과정” 이 로테이션이기에 처음부터 클럽페이스가 과도하게 닫혀있는 훅그립을 쥔다면

1. 외전되는 양이 적어 볼에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싣게될거고,
2. 훅그립이라는 말 그대로 훅이 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스윙 중에 보잉하여 임팩트 때 필요한 손목 모양을 일찍 만들어 놓고, 다운스윙 중에는 인위적으로 손목을 털어내지 않으면 좀 더 일관성이 높아지겠죠.

아마추어 레벨에선.. 완전히 클럽페이스를 닫아내는 스윙을 하는 플레이어의 비중이 높지 않다고 생각되며.. 훅그립을 쥐어 클럽페이스를 좀 더 쉽게 닫아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0

의견 개진에 조금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프로님들이 왼손과 왼팔이 계속 위에 있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고, 헤드가 열린체로 임팩을 만들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것이 옳바른 스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르고, 무엇이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겟지만,
자신의 생각과, 사실을 구분해야 정보를 공유함에 있어서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염치 불구하고 반대의견을 드리니
한번쯤 스윙을 되돌아 볼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헤드를 닫고자 하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엎어치게되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4 0

아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와 별개로 정말 왼손과 왼팔이 계속 위에 있는 느낌인건가요?

제가 레슨을 여러 사람 찾아다니며 받아보진 않았고 유튜브 보는것도 좋아하진 않아서 제가 쓴 첫 문장이 굉장히 과장된 표현일순 있다고 돌이켜보게 됩니다만 저한텐 왼손이 위쪽에 있는 느낌이라는게 굉장히 생소하네요.

제가 좌우를 빠트리고 쓰긴 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임팩트 순간의 손 모양은 왼 손등이 바닥을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2 0

https://youtu.be/aeZnOtmnei8

    0 0

음.. 저도 좀 죄송스럽지만, 헤드가 열린채로 임팩하라는 말씀은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프로들이야 인아웃 궤도로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고, 따라서 약간 헤드가 열려야 정확하게 타겟을 향해가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아웃인으로 깎아쳐서 슬라이스 구질인데 헤드까지 열리면 큰일 납니다 ㅎㅎㅎ

그래서 스트롱 그립으로 헤드를 닫아줘야 제 방향으로 갑니다. 그럴때 왼손등은 타겟쪽을 보는게 맞습니다 ^^

    2 0

열린채로 임팩트는 처음 듣습니다..

    1 0

헤드가 열린채 임팩트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대부분 스퀘어로 만들도록 하죠 임팩때는.

그리고 왼팔 왼손이 위에있는거랑 보잉은 다릉 문제같습니다.  왼팔왼손이 다운스윙때 위에 있게 하라는 레슨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글쓴님이말씀 하신거처럼 보잉
다운스윙땐 왼손등이 바닥을 보고, 임팩땐 약간 바닥 및 정면을 봐야 스퀘어로 맞겠죠,

두개는 별개의문제로 보입니다 둘다되도록 노력 해야하는거로 알고있거요

    1 0

보잉을 하는 이유는 선수들마다 다르겠지만 보잉을 통해 만들어진 스윙에서 이유를 유추해 보자면
보다 강한 헨드퍼스트임팩을 만들어내면서, 임팩 이후에 릴리즈를 늦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보잉을 하는 선수들(콜린모리카와 존람 등)은 모두 평균보다 많은양의
레깅을 가져가고, 임펙 이후에 매우 늦게 릴리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임펙존에서 헤드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라고 생각 합니다.

반면에 타이거우즈나 로리맥길로이 같이 보잉을 만들지 않는 스윙은
임펙직후 릴리즈를 수반하게 되는데, 이것에서 발생되는 오류들을 없에고자
보잉이라는 동작을 만들어 냈으리라 생각 합니다.

훅그립을 잡고 릴리즈를 안한다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겟지만
릴리즈는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동작이 아니므로 훅그립을 잡고
정상적인 스윙을 하게 되면 훅이 나기 쉽겠죠..

    4 0

저도 한 때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의외로 심플하게 .. 사람마다 위크그립 잡고 보잉하는 게 편한 사람이 있고 스트롱그립이 편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친구는 보잉하던 스타일이고 전 스크롱그립을 잡는 스타일인데요, 각자가 편한 방식으로 할 때 일관성이 더 좋았지 반대로는 잘 안됐습니다. 회전속도를 극단적인 수준까지 올리려면 보잉이든 스트롱이든 각자가 방향성이 좋은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3 0

결국 이거다 저거다가  아니고 각각의 맞는  스윙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pga나  상위 프로 레벨의 힘좋은 선수들은 그양이  크고 작을뿐이지  다 있는 동작으로 보입니다
  그에  비해 여자프로나  아마추어에게서는  거의  안보이는걸 봐서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있어야  방향성과  거리를  보장받는거 같아요

    1 0

프로들 개개인의 스윙은 수많은 연습에 따른 결과물이기 때문에 스트롱이냐 보잉이냐를 논하는건 의미 없습니다.
걍 개인별 스타일인거예요. 각자 치고싶은대로 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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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더많이 다운블로 하기위해 보잉을 하는데 스트롱그립까지 잡으면 다운블로 양이 많아 공이 잘 뜨지 않습니다 쉽게생각하면 넉다운 샷에 가까워집니다 더해서 보잉은 핸드퍼스트양이라고 생각하고 추가로 스트롱만큼 디로프트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팩 타이밍도 바꿔야하기때문에 여러 변수가 생기고 푸쉬 슬라이스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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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지식은 위의 고수분들께서 언급하셧고 아마추어 입장에서 써봅니다

6년동안 스트롱그립 아웃인 궤도로 친 입장에서 스윙에 힘주기 좋은 그립인것 같습니다
아웃인 궤도로 후드려패기 좋고 손가락, 왼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백스윙 궤도가 인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다른요인도 있지만요)

뉴트럴로 가니 다운스윙시 헤드가 열려있다가 임팩트시 스퀘어로 돌아오는 느낌이 손맛도 좋고 느낌도 좋습니다

스트롱 그립 아웃인 스윙이 아이언 방향일관성은 더 좋은것같습니다  단점은 롱아이언이 제거리가 안나갑니다  힐에 맞는 생크가 가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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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본문글과 댓글들 유익한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보잉을해도 임팩전에 힌지가 잘 풀리면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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