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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이곳에서 열심히 정보 얻어서

핵직구를 나름 7번 정도는 이용을 했었습니다.

최근 4달 정도는 이곳 글만 좀 보고 있으면서 경동택배건도 그렇고

먼가 불만글들이 달리는걸 보고 흐음....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와중에

블프를 맞이하여 배틀레디 퍼터 2자루(선배꺼포함)를 주문하면서

사진검수를 신청 했었습니다.

어제 새벽에 사진이 몇장 와서, 사진을 보다보니 먼지같은게 보여서 이게 뭐냐 물으니

정밀검수를 신청안했기때문에, 지금 봐줄수 없고 다음날 봐주겠다. 라는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상하네요....선입견 때문인지,

추가로 다른 질문들을 몇개 더 물어봐도 답변이 딱딱 끊기고 바쁘다고 회피성 답변만 오니

새벽 5시반에 자다 일어나서 기분이 굉장히 그렇더군여

국내 게시판에 1:1문의 남기면 매번 해외에서 답변줄거라는 매크로성 답변만 달리고

제가 선입견때문인걸까요.. 서비스가 점점 이상해지는걸까요.

갈아타야될때가 됬나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댓글목록

SkyBlueMarvel님의 댓글

SkyBlue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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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0 22:41

이런글들 보니 다음 구매시 어디를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햇살남자님의 댓글

햇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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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0 22:51

저는 새벽에 제가 구매한 물건이 아닌데 문자로 보내주더군요. ㅋㅋ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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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1 07:06

핵직구 사진서비스는 원래 미흡하기로 악명높았습니다.
그나마 싸고 대응 빠르니까 이용하는거지요.

AlexKim님의 댓글

Alex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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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1 09:03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이지 싶습니다.
저도 많이 이용했고, 지금도 이용하고 있는데, 서비스 만족합니다.

elasticsearch님의 댓글

elastic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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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11 10:27

선입견 아니시고요,
저도 좀 뭐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하는 직원들 개개인이야 연말에 엄청 바쁘고 정신 없으시겠지만, 다들 뭔가 좀 화나 있는 상태 내지 국내<->해외 파트 간의 실갱이를 벌이는 느낌이랄까요.
후발 주자라 물건이 없는 평소에는 친절하고 잘 되는 것 같은데, 블프 물량이 터지니, 프로세스의 부재가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일관된 답변만 달리는데, 배송된 물건 입고도 안되는 상황에서는 신뢰감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그냥 차라리 답을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은데,
"나는 잘 모르겠어" 내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라는 담당자의 멘탈 상태가 염려되는 답만 죄다 빨리 오니까
여기 이거 진짜 효율적으로 돌아 가고 있는 건가라는 오지랖 넓은 걱정을 넘어 서서,
내 물건의 입고가 정말 진실되게 처리되고 있는 것인가 라는 걱정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직구라는 게 한두해 하는 것도 아니고, 골프만 하는 것도 아니고, 몰에 배대지 주소 한번 입력되면 귀찮아서라도 쭉 계속 가는 건데,
그런 점은 좀 아쉽더라고요..... 늦는 건 상관 없는데, 기본적인 신뢰가 깨지면 회복되기 어려운 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