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캡에 따른 드라이버 거리 차이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핸디캡에 따른 드라이버 거리 차이
일반 |
염담허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1-12-03 16:31:32 조회: 5,346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29 ]

본문

골포에서도 많이 사용하시는 손목시계형 거리 측정기 회사인 Shot Scope 블로그에 재밌는 글이 올라왔네요.

 

2021 Average Driving Distance

 

올해 전 세계 8만여명의 샷스코프 이용자들의 1억 4천만개의 샷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그 중에서 드라이버 샷을 분석해놓은 자료입니다.

 

엑기스만 가져와 보면 

 


 

 

 

 

 

첫 번째 그림에서 Avg는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샷의 평균거리이고

P-Avg는 Outlier (Good and bad) ​를 제외한 드라이버 샷의 평균수치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핸디가 낮을 수록 드라이버 평균거리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를 다 잘해야겠지만, 

일단 티샷을 멀리 보내는게 낮은 스코어를 내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300야드 이상 보내는 아마추어는 상위 2%

275야드 이상만 보내도 상위 10% 안에 드는군요.​ 

 

저처럼 티샷 거리는 괜찮으나 스코어가 안따라 주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ㅎㅎ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구력이 증가할 수록 정타를 맞출수 있는 능력과 힘을 시르는 능력의 증가라고 생각합니다

    3 0

대박 데이타 네요.
 크으..거리..거리..크으

    0 0

다시 태어날 수 없으니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팩트죠.
비거리가 늘면 나도 잘 칠 수 있을까는 상당한 의문이라도, 적어도 현재 잘 치는 사람은 멀리 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공이 어디로 가든, 맞든 안 맞든, 아마 무조건 스피드 훈련일 것 같습니다.

    1 0

아 저는 핸디캡은 낮은데 드라이버 거리가  ㅠㅠㅠㅠ
아 거리 좀만 늘면 더 잘 칠 것 같은데 !!!!!

    0 0

필드서 안죽고 260드만 쳤으면 좋겠네요.
여긴 전부 블루티에서 치다보니.. 레귤라온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0 0

내리막에서 친건가요? ㅋ
오늘부터 드라이버만 죽어라 패봐야겠습니다ㅎㅎ

    1 0

떼굴떼굴 굴러간 거 까지 겠죠?

    0 0

짤순이인데 핸디에 비해선 멀리 치고 있군요. ㅎㅎ

    0 0

장타자는 싱글 아님 백돌이져 ㅎㅎㅎ

    0 0


드라이버 거리는 로우핸디캐퍼 인데 실제 핸디는 아직 14개 네요.
분발 해야겠습니다.

    1 0

그나저나 엄청 나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0 0

최대가 300을 훌쩍 넘기시는데 평균이 저보다 야깐 높은 정도시네요??? 신기합니다

    1 0

최대거리는 한겨울에 내리막홀에서 나온 기록이라서 그래요.
그리고 1년반전에 초보때 스샷이라 100미터 미만 쪼루샷이 많이 포함되었어요. ㅎ

    0 0

일단 스윙 잘 하고 잘 맞추면 거리는 많이 나가니까요. 거리가 안 나는건 스윙이 안좋고 정타가 안나서일 롹률이 높으니까 잘 치는 사람들이 거리는 많이 나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0 0

거리로는 핸디캡이 낮아야하는데  백돌이 진행중이내요
ㅜㅜㅜ

    0 0

가끔 멀리 치는 것보다 사는 게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의 천장은 참 낮죠...

숏게임이 모든 걸 결정한다, 아니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결국은 드라이버와 롱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숏게임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분들은 정말 '일부' 천재들 뿐입니다. 우린 그런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롱게임을 가다듬어야 하고요.

대충 15년 전 다들 드라이버 거리가 짧을 때 그 때 매주 몇 번 씩 공 치던 분들 드라이버 안 죽어요. 근데 스코어 안 좋습니다. 그 분들 중 숏게임 마스터는 20명 중에 한 명이 될까 말까 합니다. 그 분들 참 존경스럽지만, 타고난 게 더 커요. 천재입니다. 그런 마스터 빼고는 요즘 뻥뻥 때리는 분들보다 평균적으로 상당히 스코어가 안 좋습니다. 드라이버 안 죽는데도요.

그리고 드라이버 샷 만큼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습하기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필드에서 가장 평평한 땅에서 일정한 높이의 티를 사용하고 치는 샷인데요. 연습장에서도, 스크린에서도 가장 비슷합니다. 연습장에서 하는 어프로치 연습과 실제 필드에서 하는 어프로치 실전은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드라이버 티샷 만큼은 별 차이가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4 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드라이버 멀리 보내보신분들은 대부분 동의하지 싶습니다.. 아.. 옛날이여~

    0 0

멀리 보내지 않지?만? 슬픈 마음으로 어흑.
동의합니다.
멀리 보내지 않아도, 멀리 보내는 사람과 라운딩을 해보면 알 수 있거든요.

빠른 스피드로 긴 티샷을 치는 사람은 완전히 난이도가 다른 골프를 경험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이서 그린 주변을 보면서, 쉬운 채로 레귤러 온 할 수 있습니다.
긴 티샷을 치는 사람이 숏게임이나 퍼팅을 더 못할 논리적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스는 드라이버 길면 죽는다??? 가뿐하게 우드나 유틸 티샷을 하면  됩니다.

PGA도 마찬가지고, 룰을 정하는 입장에서도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클럽 기술의 발달로 스팟은 넓어 졌고, 후리기 좋은 환경이죠.
디셈보 같은 친구가 20kg 살찌우고 돼지가 되서 나타나서는 냅다 후려치는데,
가끔 한방씩 걸리기도 하고 우승도 합니다. (저는 디셈보 팬입니다. 비난은 아닙니다.)
협회는 항상 그런 것이 좋은 방향이 아니며 막겠다는 의지를 내 비치고 하는데.
그게. 이미 불공평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한 셈도 되거든요.

다만.. 이제..좀 현실적으로...
조금 더 좋은 회전, 빠른 회전을 위해 꾸준히 운동할 수는 있지만.
갑자기 도핑을 하거나 체중을 20kg 늘릴 수도 없는 아마추어가, 그것도 처자식이 있는 아재가,
이제 와서 티샷 비거리를 쭉쭉 늘릴 수 있는가 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
천재급 숏게임 능력 획득하기와 비거리 늘리기 중에 뭐가 더 쉽고 뭐가 더 어렵다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기에, 무엇이 맞다, 어디로 가야 한다는
결론내기 좀 어려울 것 같고

다만, 여튼 확실한 것은 티샷 비거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1 0

약간 다르게 생각하면 평균이잖아요..?
초보들은 비거리가 멀리가는걸 떠나서 드라이버가 죽거나 진짜 또르르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평균을 깍아먹는것으로 생각해볼수도잇습니다

즉 정타를 잘 맞추면 평균이 높고 (고수)
정타를 못맞추니 평균비거리가 낮은 거죠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비거리가 많이가서 고수가 아니라 초보는 평균 비거리가 많이 나올수가없어요 들쑥 날쑥 해서

저는 비거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타가 더 중요하다고 보여지는 데이터로 읽히네요

    0 0

제가 갑론을박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이 주제에 대해서는
약간의 오독이 있으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smash factor는 클럽 규제와 물리적인 제약을 받기 때문에, PGA 선수도 1.5 근처 정도의 값을 갖습니다.
정말 스팟왕들이 1.5를 상회하고, PGA 전체 평균은 1.4 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걍 대강 쳐도 요즘채로 1.4대는 무조건 나옵니다.
(심지어 아래같이 트랙맨 자료 같은 것에서 mis-hit의 예시가 1.4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로봇처럼 아주 스윗스팟에 극단적인 정타를 때린다고 해서,
몇배수의 비거리가 터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P-Avg와 Avg의 비율을 보면 로우 핸디캐퍼가 정타를 잘 때리는 경향성은 어느정도 있지만,
정타율이 로우 핸디캐퍼의 긴 비거리의 주된 이유라고 유추하긴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위의 자료로는요.
(정타율이 높으면 약간의 평균값 상승도 있겠지만, 주로는 분산이 적어지는 효과죠.)

다소,
주관적인 말씀입니다만
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 스피드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타가 장타다'라는 류의 레슨이나 자료( https://tinyurl.com/mwdjvbhw )는
분명 맞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 다소 피지컬 차이에 따른 불편한 진실을 감추는 경향도 있습니다.
회전에 문제가 있고, 헤드 스피드가 느리면...
AI급 정타를 내서 smash factor 1.5를 뽑아도 그냥 단지 그 헤드 스피드에서 x1.5죠.

실제 장타자들이
정타율만 높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

    2 0

앗 긴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적은 글은 위 자료에 대한 거였어용 위 자료는 핸디별 평균 비거리를 보여주는거고 핸디가 높은 사람이 당연히 평균 비거리가 낮을수밖에 없다 (미스확률이 높으니 평균값이 낮아짐) 는 맹점이 있지 않나 라는것이었어요

예를들면 핸디가 높은 저같은 초보는 드라이버가 어쩔땐 10미터 뽀록으로 어쩔땐 230미터가 갑니다 그럼에도 제 평균은 120미터 인거죠

반면 핸디가 낮은 고수는 매번 200미터를 보낸다면 평균은 200미터가 될겁니다

그래서 제가 핸디가 높으면 당연 비거리가 낮게 나올수밖에없다 저 결과는 당연한거다

즉 핸디가 낮은 사람이 평균 비거리가 긴게 당연한거다 라는 거라고 생각이 돼서요

물론 비거리가 잘나는 사람이 유리하겠지만
들쑥 날쑥 비거리를 치면 평균치가 낮아지고 당연히 핸디가 낮을수밖에없고 이는 즉 비거리보다 정타가 중요하다라는 걸 오히려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0 0

상관관계이지 인과관계는 아닐 수 있죠

    2 0

올해 한.. 4~7월까지는 250 꾸준히 보냈던거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무릎 연골 수술을 해서 핸디캡을 안고 쳤지만..
우측 무릎 수술을 해서 그런지 자연적으로 왼쪽다리가 발달하고 알아서 체중이동이 되어서 안정적인 250을 꾸준히 보냈던거 같아요.. 파4에서는 거의 웨지만 잡았으니까요.. 멀리 갈때는 470미터 파5를 세컨을 6번으로 투온시킨적도 있으니..
이때 평균스코어는 80대 초반이였습니다.
퍼팅이 정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80대 초반을 꾸준히 유지했어요..
드라이버는 적게 나가면 2개 많이 나가면 4~5개도 나가고요..
대신 버디도 매 라운딩 2개 이상씩은 잡았던거 같아요..
거리가 나니 레귤러온이 너무 쉽고.. 숏게임은 레귤러온을 위한 숏게임이지 세컨, 서드 미스샷에 의한 숏게임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른쪽 무릎이 괜찮아지고 왼쪽 무릎이 수술할때가 되어 왔는데.. (원래 둘다 수술할 계획이였고 좀 더 아픈 무릎부터 수술을 했음)
이때부터 비거리가 줄기 시작해서 200초반을 쳤던거 같습니다. 이때 스코어가 확 올라서.. 90전후를 꾸준히 지금까지 치고 있습니다. -ㅅ-;
드라이버 멀리보내는것 보다 200미터 안정적으로 사는게 더 유리하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드라이버가 치는것마다 나가지 않는다면.. 2~3개 죽더라도 멀리 치는게 무조껀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드라이버가 200미터 초반에 떨어지면 세컨이 거의 미들아이언 이상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레귤러온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린주변 숏게임할 일이 많아지고.. 생각보다 보기가 많이 쏟아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송곳같은 아이언.. 칼같은 어프로치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제 주위에만 보더라도 싱글 치시는 분들중 드라이버 짧게 가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대신 멀리는 치는데 치는족족히 죽니 사니 하면 스코어 안좋은건 당연한거겠죠..

    2 0

서구권 사용자가 많고, 기기 사용자의 연령대나 골프에 대한 관심? 같은걸 생각했을 때 수치가 더 높게 나올 줄 알았는데 제가 막연히 생각하던 핸디캡별 비거리와 P- Average와 딱 비슷한 것 같네요.

    0 0

한국에서 200만 따박따박 똑바로 보내도 싱글한다고 하는 분들 나타날 때 되었는데…

    2 0

그건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200만 안죽고 보내면 싱글은 하죠..
원글 도표에도 나오네요. 핸디캡 10 이하 평균 227야드.. 200m 만 치면 싱글하는데 문제는 없죠.. 더 어려워서 글치..

    1 0

화이트 티 기준,
200미터 따박이에 로우 핸디면...
무서운 플레이어죠.

    0 0

울 와이프 예를 들면.. 엄청난 짤순이입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120~130m 정도..
골프존 레이디티에서 쳐도 파4 투온 안되는 홀이 거의 대부분, 90타 넘을때가 많습니다..
공만 스크린전용 볼로 바꿔줘도 80타초반으로 바뀝니다. 거리가 젤 중요해요..

    0 0

거리 난다고 잘치는건 아니지만
잘치는분들은 대부분 거리가 나지요

열심히쳐보신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핸디캡20에서 10가는거보다 10에서 5가는게 몇배는 어려운거같습니다
핸디캡5 정도되려면 드라이버가 최소 230이상은 뽑아줘야되는거같아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