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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잡았는데 망했습니다
오늘 복기해보니
1. 윗분들과 명랑골프란 생각에 웃고즐기며 마음가짐이 느슨했네요..
확실히 친구들이랑 살벌하게 칠때보다 10개는 더쳤네요.
2. 빠른 그린에 적응이 안됬다..
2.4~2.5구장을 최근 2~3번 갔더니 2.9정도에 적응이 안되네요
스크린에서도 빠름으로 쳐야겠어요
3. 벌써 벙커가 얼어서? 채가 안들어가요..
이건 정말 설마했는데 미세먼지로 햇볕이 적으니 이슬내린 음지벙커는 딱딱하더라구요.
안들어가니 튕겨서 리딩에지맞고 온탕냉탕.. 회원님들도 슬슬 추워지니 참고하세요~~
4. 그린주변 러프가 타이트했다...
얼마전보다는 확실히 러프가 풍성하지 않아서 철푸덕 많이 했어요
후반에는 아이언으로 런닝어프로치로 해서 버텼네요
파했을때 조커뽑질않나... 뽑기도 잘 안되고 ㅠㅠ
씁쓸했어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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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rabalbalta님의 댓글 Asurab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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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게 또 골프의 매력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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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매력이 싫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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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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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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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에는 그린주변 타이트라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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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늦가을에 입문했는데 입문 한두달때 싱글치는 친구가 인도어에서 가장 먼저 알려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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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경기 망쳤는데..왜 못 쳤을까 생각해보니 원래 저는 못치는 사람이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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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자학을 하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