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알고보니 캐디들이 좀 안좋은 평가를 했다네요. 플레이어만 캐디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들도 우리를 평가하고 있었군요 ㅎㅎ
알고보니 예전에 캐디가 설렁설렁해서 첫티에서 잘 해달라고 요구를 하면서 쓴소리 한마디 했다는데 경기과에서 연락왔답니다. 이름 꼭 찝어서. 비매너 비협조 회원있다고 ㅎㅎ 단체 불이익 준다고. 정작 그 분은 캐디에게 팁도 주고 잘 풀었는데 다 받아먹고 신고를...
아무리 캐디가 귀해도 그렇지 이건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네요. 빨리 해외로 나갈 날만 기다립니다 ㅠ
댓글목록
|
참 뭐같은 상황이네요. 라운드 갈때마다 내가 돈내고 고용하는 상황임에도 오늘 캐디 잘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니 참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노캐디 문화가 어서 장착됐음 하는 바램이에요. |
|
맞습니다. 정말 노캐디 선택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사실 어느정도 볼치시면 캐디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클럽 가져다 주는 정도인데 캐디피는 계속 오르고 골프의 진입장벽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
|
사람이란게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어서
|
|
네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캐디분한테 막 대하는 분들이 좀 있지요. 하지만 연단체 계약서에 캐디 의견이나 다른 연단체 산정 로직이 분명하게 나왔다면 이런 말이 나오지 않겠죠. 그리고 경기장에서 안좋은 골퍼들을 고를 권한이 있다는건 그들이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는 가정이 있다면 더 설득력이 있는데 지금은 ㅠㅠ
|
|
음.. 식당 같은데서도 노키즈존 할 권리가 있듯이 싫은 손님은 거부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
|
노캐디 선택권이 필수였음 좋겠네요 |
|
적극 동의합니다. |
|
노캐디 문화가 왔으면 좋겠어요 |
|
네 동의합니다 |
|
웬만해선 캐디들도 자기 고객들인데, 무조건 나쁘게 평가할 필요가 없는거 잘 알죠.
|
|
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골프장에서 일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개인사업자와 법인으로 계약하는 거라 하지만 캐디를 골프장에서 마음대로 자를 수 있는 시대는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캐디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지요. 그래도 경기 끝나고 경고 문자를 바로 연단체에게 보내는건 일반적인건 아니지요. 제 예상은 연단체 줄이려고 혈안이 되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
내년 연단체 줄일려고 괜히 캐디 핑계를 댄게 아닐까 합니다. |
|
저도 사실 이게 젤 의심이 가긴 합니다. 골프장 입장에선 연단체 운영할수록 손해지요 |
|
연단체 팀일경우 캐디가 평가합니다 (모든 구장은 아니겠지만요)
|
|
아 그렇군요. 이건 전혀 몰랐습니다. 계약서에 나와 있지 않아서 몰랐네요 ㅠ |
|
연단체 점수 매깁니다.
|
|
저희는 올해 연단체 됐는데도 코로나때문에 안해줬었는데 다른데는 암암리에 해줬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