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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오래하다 글을 쓰네요
여기 계신 분들도 저처럼 뭔가 정리벽이나 약간의 강박감? 완벽주의?
같은 동질감이 느껴져서 오래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폰이나 바탕화면에 정리용 폴더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요새들어 써서브 클럽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서브가 아니라 써서브)
그 동안, 휴,.....
샤프트에 대한 타감 궁금 - > 드라이버, 샤프트 추가 구입
우드파 vs 유틸파 -> 로프트별로 다 구입, 드라이빙 아이언도 구입
단조채 vs 주조채 -> 다 구입
2 웨지 vs 3웨지 vs 4웨지 -> 전부 다 구입
일자퍼터 vs 말렛퍼터 -> 종류별로 구입
스탠드백 vs 카트백 -> 다 구입
이런 루틴이 2바퀴 반(?)을 돌아
기껏 2개의 클럽백(집, 고향)을 마련했건만.
하프백에 꼽힌 당나라 부대 같은 구성을 보니 오만 생각이 듭니다.
아예 정리 vs 일부 정리&추가 vs 세트로 가는거야
드라이버 - 캘러웨이 빅버사
4번 아이언 - GV tour 중공구조 여자채
56도 웨지 - 녹이 잔뜬 슨 Lynx
퍼터 - 레이쿡 와이드블레이드 / 네버컴프로마이즈
하프백 내용 보면 대충 파3용 인데,
써서브마저 고민하는 잉여력이 고민입니다. 흑흑 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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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클럽 구성으로 봐서는 활용도도 낮을 것 같으니 그냥 처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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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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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스크린연습장 락카룸에 항상 비치되어 있구요. 주로 스크린 게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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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활용도가 낮으면 일단 팔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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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세트 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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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요~ 환자인 것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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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앞땅러 님도 우드파 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