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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들어 회사 일이 정신 없이 바빴고, 한숨 돌리니 겨울이라 시즌 오프네요..ㅎ
이제 좀 짬좀 나니 자꾸만 쇼핑몰만 기웃거리고, 필요 없는 물건을 계속 지르게 되네요.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라고 자꾸 할인을 해대니 이 때 안사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요..
이번에도 별 필요없는 나이키 엔게이지 웻지를 1+1 행사 하길래 또 지르고,
실력이 안되니 장비를 자꾸 지르다가, 이제 장비탓 하기도 애매해 지니 어패럴에 자꾸 눈이 가요.
장갑도 모자도 빨주노초파남보로 다 갖춰 보려구요 ㅋㅋㅋ
갑자기 궁금해 져서 1년동안 지른 내역을 정리 해 봤습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ㅎ 3373유로!!!!
와이프님이 알면 등짝 몇대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앞으로는 쇼핑몰 돌아다닌 거 그만 해야 겠어요...ㅜ
아, 스카티카메론 퍼터가 빠져 있네요. 그것까지 합하면 거의 4천유로네요.. 미쳤네 미쳤어 ㅠㅠ
여러분 인터넷 쇼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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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도 아니고 유로....유럽에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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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유럽은 골프용품 비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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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2월이 있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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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그냥 조용히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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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구매 내역이면~ 딜바다 골프 포럼 안에서는 명함을 내밀지 못하십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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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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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갑이랑 헤드커버는 참 탐나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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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커버는 골프화 사니까 사은품으로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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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oxing day가 남았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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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것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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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하시려고 왕창 산 걸로 알겠습니다. 와이프가 안다면 크리스마스 선물 기도를 많이 해서 산타클로스가 올해 미리 배달 온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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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이 속아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