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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운영의 아쉬웠던 점..
  일반 |
GT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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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23 20:57:50 조회: 3,14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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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퍼블릭(해라cc) 라운딩 중
스코어에 연연해하는 스탈이 아닌데
마침 후반 4홀 남겨두고 1오버이길래
살짝 욕심이 생기더군요

안그래도 느리던 앞팀 남성 네분이 오비티에서 두세방씩 치고 나가길래 울팀 여성 두분 먼저 치시라하고(카트레이디티 정차)
화이트에서 대기하는데..

뒷팀이 제 앞에 정차합니다.
아뿔사 싶더군요 카트는 뒀어야하는데..
본인들은 전혀모르는 눈치

약 4미터 코앞에서 떠들고 담배피고..
한마디하고 하려다가 멋지게 극복해내보고 싶어
그냥 셋업에 임합니다.

빈스윙 한번하고
백스윙하는데 탑에서 살짝 그립이 빠지는 느낌이..
멈춰보려했으나 마음만..ㅜㅜ
왼쪽을 살짝 벗어나는 훅으로 오비..ㅜㅜ
세컨샷도 망하고 트리플 ㅜㅜ

누굴 탓하리오~~ㅜㅜ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있는 곳은 외국이라 전부 노캐디 인데... 좀 밀릴 때에는 치는 팀 한 팀 + 두팀 대기 까지도 됩니다. 그럼 갤러리가 8명인거죠. (카트 2인용 * 4대)
블루에서 치다보니까 파3 200야드도 있는데 그린에 올라가면 자기가 친것같이 기뻐합니다. 휘파람 불어주기도 하고 굿 샷이라며 자기네들이더 좋아하고요.
뒤에서 지네들끼리 "쟤 올릴까 못 올릴까?" 이러고 수근거리는게 가끔 들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 마다 프로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이라 아마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부담되어서 샷 미스가 난 것 같은데 몇 번 경험해보시면 또 그 순간을 즐기시게 될겁니다.^^

    4 0

사실 은근 즐겼더랬죠^^
결과는 실패 ㅋ
멋지게 날려서 행동으로 보여줄랬는데..

    1 0

뒷팀오면 괜히 긴장되죠. ㅎㅎ 근데 점점 무뎌지는거 같긴 합니다.

    2 0

그냥저냥 온게 아니라..제 맞은편에..울 카트가 있어야할 자리에..ㅎ

    0 0

보는건 상관없는데 담배피는거 너무 싫두라구요
담배연기가 아주그냥....

    2 0

저도 다른건 다 해도 담배는 안핍니다 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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