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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 lst를 여러 샤프트 바꾸면서 한 220정도 보면서
쓰던중이였습니다.
푸시성 슬라이스 교정해보겠더고 연습중에
7월초에 갑자기 라베를 한번 찍고는
갑자기 미친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어떻게 쳐도 드라이버가 캐리로 150 토탈 180을 못넘기는 상황이 두달반가까이 되었습니다.
진짜 드라이버 바보 되니 미치겠다군요
샤프트 바꾸기로는 해결이 안되서
드라이버를 마지막으로 바꿔보고 안되면 레슨을 받아야겠다 싶었습니다.
벤투스가 탐나던 찰나에
골포에서 셔프트를 사면 헤드를 준다는 글을 보고
골 ㅁㅋ에서 50초반에 벤투스 블루 5s zx7을 질렀습니다.
바로 다음날 후회하고 환불 하려 했으나
이미 배송했다는 말.....
추석연휴를 뚫고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연습장에서 쳐보니 이거 물건이네요....
일단 슬라이스는 해결안되었지만
드라이버입스가 해결되었고...
벤투스 자체의 감이 너무 좋네요....
6s를 잠깐 고민하였으나 편하게 치자는 생각네 5s로 했는데 잘한듯 합니다.
Zx7자체의.타감도 훌륭하네요...
425 lst보다 좀 덜 멍청한 느낌이랄까....
G15 g25 g400max g425lst까지 10년을 핑드라이버만 쳤는데
괜히 한브랜드에 집착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샤프트를 사면 헤드를 준다는 거 치고는 매우 훌륭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