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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윈체스트 그린상태 참고하세요
골프장 |
현상엽수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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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30 09:56:19 조회: 3,333  /  추천: 20  /  반대: 0  /  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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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일시 2016.11.27

티옵 시간  13:03 분 


안성 윈체스트 cc 는  집에서 가깝고 안식구도 좋아하는 구장중의 하나입니다 
이동거리가 짧고 위협적인 코스 설계가 아니라서 마음이 편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올  시즌 야간까지 포함해서 10차례를 넘게 다닌 거 같은데  라운딩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몇 글자 적습니다 

이곳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겟지만 페어웨이 관리상태나 코스는 상당히 편한 편입니다 
올해 야간 개장을 통해 풀부킹을 넘어 오버 부킹을 시작하더니 ..

그린이 아주 망가져 버렸네요 ( 10월에 갔을때도 이 지경은 아니었는데 )


 

그린의 절반이 잔듸가 없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그냥 흙밭 .....
공 안구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10월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라운딩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고요 


어제 ( 27일 일요일 )  27일 일요일에 전반 9을 마치고 나오니 그늘집에서 15분 대기후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미 하늘은 어두컴컴하고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래 ...
캐디분에게 혹시 홀별 정산이 가능하냐  겨울에 이 비에는 라운딩 불가능하다 ,,,
여쭈었더니 자기는 잘 모른다고 

근처에 있던 경기과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지나가는 비라 , 홀별정산은 불가능하다 프런트 가서 물어봐라 그러길래
프런트에 올라가는데 안식구가 막 쫒아 옵니다 
캐디분이 가서 물어보면 상황 더 안좋아 질 것 같다고 했다라나 모라나,,, 

먼 상황이 안좋아지는 지는 모르겟지만 

프런트가서 물어보니 지나가는 비라 홀별정산 불가능하다,,,,라고 하더군요 ( 원래 홀별정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

다른 직원분이 나오셔서 일단 회의중인데 잠깐 스타트에서 대기하시면서 회의 결과를 알려드리겟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스타트로 나와서 잠깐 대기하는 와중에 
비는 좀 잦아드는 거 같더군요 ,,, 캐디분께서도 10분 정도는 더 기다려도 된다고 하셔서 느긋이 담배 한대 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윈체스트 안성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 스타트는 카트 계류장과 내장고객들과 경기과 직원들의 교차점 비슷한 곳입니다 

모 일단 대기 가능하다 했으니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뒷팀들은 일단 회의결과를 통보해 달라면서 출발을 하더군요 
저희도 앞팀 두팀 보내고 비가 잦아들어 일단 회의결과를 지켜보기로 하고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모 뒷팀이 두 팀정도 빠져나가니까 ,,,
뒷팀 대기 카트들이 저희 카트가 중간으로 들어가니까  다른 캐디분들이 경기과 직원한테 물어봅니다 
전 옆에서 담배피면서 ,,, 그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뜬금없이 경기과 직원 왈 ,,,

"  안나가고 개기잖아 "  이럽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대기가 가능하다해서 대기했고 
상황에 따른 대처법이 궁금해서 이곳 저곳에 문의를 했고 
그런 상황이 떠올라서 더 화가 치밀어서 

너 지금 모라고했어 ..........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 그랬더니 ... 고개 뻣뻣이 쳐들고 대꾸를 하더군요 ㅎㅎㅎㅎ

욕설이 섞이기는 했지만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지배인 부르라고 했더니 시큰둥 한 표정으로 대꾸가 없어서 
바로 지배인님에게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이런 경우는 무슨경우냐 난리를 쳤습니다 

물론 골프장 직원 입장에서야 얼마든지 손님 없는데서 얼마든지 욕을 하고 뒷담화를 할 수도 있겟지만 
스타트 특성상 고객들이 왔다갓다 하는 곳에서라면 분명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죠 

꾸역 꾸역 라운딩 마치고 정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전 라운딩이 끝나면 최소한 담당자 한 분정도는 나와서 사과 정도는 하고 끝날 줄 알앗는데 ...
참 씁쓸하네요 

올 시즌 LED 교체로 3부 라운딩을 진행하면서 캐디분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최근 만난 윈체스트 안성의 캐디분들은 ,,,진짜 대충합니다 
모 ,,,간본다는 느낌도 듭니다 ㅎㅎㅎㅎㅎ

분명 안그런 분이 더  많다는 것도 워낙 많이 가봐서 알지만
최근 이어지는 4번의 윈체스트에서 캐디 서비스는 참 기대하기 힘들었다는 건 사실입니다 

씁쓸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 

.

 

 

 

 그린이 저 모양인데도 주말에 19만원씩 팔고 잇네요

그린,,,​ 그냥 흙밭 입니다

  
 


추천 20 반대 0

댓글목록

직원 개념이 참..........
위추드립니다...

    0 0

감사합니다

    0 0

저게 그린인가요?! 폭격맞은 수준에 직원들 마인드도 폭격맞은 마인드네요...
구장도 문제지만 철새처럼 여기저기 옴겨다닐 저런 직원들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나쁜 기억은 빨리 잊으시고 골포에서 지름으로 맘푸시기 바랍니다...토닥~토닥~토닥~

    0 0

지르면 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 0

이글이 베스트로가서 모든분들이 현실을 알게해야됩니다..ㄷㄷㄷ

    0 0

그린이 아니라 티잉그라운드 같네요 ㅠㅠ

    0 0

전홀이 다 저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0 0

안가야겠네요

    0 0

그린 저렇게 망가지면 복구되는데 6개월 이상걸리던데...
어쩔지 모르겟네요

    0 0

야간 빡시게 돌리는 곳은 관리 엉망이더라구요.
저도 골포랑 다른곳에서 여기 괜찮다고해서 9 월에 조인 갔었는데, '이래 개판이가?' 하고 왔었네요.
그린 주변도 엉망이고 그린도 그렇고...;;;

    0 0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ㅠ

    0 0

저 토요일에 가는데 큰일 이네요ㅠㅜ

    0 0

그린에 올라가시면 절망만 나옵니다
그린잔듸가 ,,, 뻥좀 섞어서,,, 그린에찌잔듸만큼 깁니다 ㅡㅡ;
취소하실 수 있다면 취소하시는게 맘 안상하시는거라 봅니다

    0 0

말하는 뽄새하고는 아주그냥..

울컥하게 만드네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토닥

    0 0

아 멱살잡고 싶었는데요 .... ㅡㅡ;

    0 0

저도 올해에만 2번 갔었는데, 확실히 요 몇년사이에 윈체스트 그린상태가 엉망이 되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린스피드가 엉망이더라구요. 그린피가 비쌀 이유가 없는데, IC근처에 있고 접근성이 좀 괜찮은 편이라고
비싸게 받더군요. 조식패키지로 평일도 꽉꽉 채우고 야간도 엄청 돌리면서 엉망이 되어가는 곳이라 보입니다.
그린의 상태가 항상 일정한 휨과 구름이 있어야 좋은 그린인데...최근 Xgolf에 뜬 천룡 정규코스를
갔다 왔는데, 정말정말 그린상태가 좋더라구요...그런 곳이 명문이죠...물론 회원권 없으면 좀 찬물인 곳이긴 하지만요

    0 0

풀팀으로 130팀까지 받는 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안성베네스트도 100팀 정도 선에서 마무리하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ㅡㅡ;

    0 0

워... 진짜 육성으로 쌍욕 나올뻔.... 안나가고 개기잖아?  뭘 어디 훈련내보내는 기간병 같은 개소리를 ...어우...
잘 참으셨어요.. 저같으면 강냉이를...어우어우..

    0 0

아 그게 말이죠 ,,,,
진짜 어떻게 해볼려다,,, 통장이 엔꼬라서 말이죠 ㅡㅡ;

    0 0

여기 전에는 참 괜찮았는데 퍼블릭 전환후 돈독이 올른거 같더군요. 올 여름에 새벽부킹하고 당일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프론트 전화 취소하려 했더니 여긴 비가거의 안오니 취소불가라 해 꾸역꾸역 갔더니 폭우가 내리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10월쯤 란딩한번 했더니 그린상태가 ㅠㅠ 여기 전에 그린이 빨라 파온 쓰리펏 많이했었는데요 ㅎㅎ

    0 0

요새 퍼블릭들,,,,오히려 회원제보다 횡포가 심한거 같습니다

    0 0

파3홀 티샷지점 아닌가요.. 이건 뭐... 워미..

    0 0

정확하십니다 ^^

    0 0

우리동네 놀이터도 저것보단 관리 잘해놨는데...

    0 0

하,,,,, 그정도 인가요 ㅡㅡ;

    0 0

안성 윈체스트 가지 말아야겠군요. 기억해놓겠습니다.

    0 0

꽤 좋아했던 구장인데요,,,
그린 관리는 진짜 개판입니다

    0 0

그지같은 그린에 그지같은 직원 마인드네요  ㅡㅡ

    0 0

9월 이후로 애들 정신줄 놨습니다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있더군요

심지어,,,,웨지 닦아놓지 않는 캐디도 있습니다

    0 0

윈체스트 가지말아야할 골프장 1위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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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웃긴 게, 코스 상태는 또 매우 좋아요. 그린이 근데 개...판.

    0 0

10월엔 개판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흙바닭입니다

    0 0

2만원짜리 파3홀도 이정도하면 안가죠 ;;;;
근데 직원 마인드가 더 ㅆㄹㄱ 네요 ;;;

    0 0

웃긴 건,,,, 나인 마치고 나서 고래고래 마당에서 소리지르고 나서는
캐디 서비스가 ,,,무슨 호텔에 와 있는 것처럼 바뀌더군요
전반 나인은 제가 간식도 챙겨주고 음료수도 주고 깃발도 잡아주고 별짓 다해도
시큰둥하드만,,,

그 난리 쳐놓고 나니까,,
캐디분이 180 도 변하더군요 ,,,,,

운동한지 얼마 안된 안식구가 알 정도면 말 다한거죠

    0 0

그린이 무뽑은 밭이군요. 예전에 좋았는데

모기업이 멘붕이니

    0 0

올해 여름까지도 꽤 좋았는데요
야간 하면서 캐디 절반이상이 바뀌엇더군요

    0 0

우와 최악이네요....저러면 문을 닫고 보수를 해야죠;;;
위추드립니다 ㅠ.ㅠ

    0 0

원그린이라 어쩔수 없는 거 같습니다

    0 0

제가 보기엔 그린 상태는 워낙 개판이라 첨언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캐디 마스터의 말실수와 캐디 그리고 직원들의 서비스는 별 하나도 아까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에서 정한 기준에 의한 룰, 그리고 홈페이지 상 명시된 룰에 의해서만
홀별 정산이 가능하니 그건 골프장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것이 정확합니다.

전 사실 앞의 두가지만으로도 이미 백 싸서 나왔을듯 하네요.

    0 0

골프장에서 정한 룰이 어떤지 의견을 물어보고 기다리는 중이였죠
무대뽀로 설친건 아니었거든요
홀별 정산 안된다고 하면 강행할려고 했고
최대한 정중하게 의사를 타진했는데... 일이 저리 되었습니다

그린 상태는 모 보시는데로입니다 ㅡㅡ;

    1 0

요즘 개념없는 캐디마스터들이 간혹있어요

    0 0

정신나간 골프장이네요. 위로드립니다 ㅜ

    0 0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 0

단순 에어레이션만 해도 안가게 되는데 뭐 저런 그린이 다 있나요... 완전 뻔뻔하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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