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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머니라는데
..쇼를 성공적으로 완성해야 퍼터로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에 라운딩중 늘 속절없이 사라져버리는 개훅OB 를 골포인답게 연습없이 걍 장비로 커버할려고

에픽맥스LS + 텐세이 프로화이트 5S 를 덜컥 캘코 정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사용중이던 드라이버는
당연히 ? 핑G400max 샤프트는 아트락스 SR 강도 CPM 225 스펙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ZddKkDjPyQ?feature=share

치던클럽이 배드민턴채 면서 야구알루미늄배트느낌이었는데....새로 구입한 채는 테니스라켓같네요. ㅎㅎ

https://youtube.com/shorts/KVmE97UuPEI?feature=share

타구감이 세게 쳐도 정타맞는 느낌이 좀 쉬워지면서 강속구포수미트에 퍽퍽박히는 느낌이면서 공이 꾸욱... 눌러앉았다 슉 날라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신기하게 드로우가 잘 안걸리고 살살치면 스트레이트 가고
세게 칠려고 그립이 딸려나가지않게 쭉 팔뻗고 뒤로 매달리는 힘껏치는 스윙을 하면 후려치는 개훅으로 획 죽던 공이 이쁘게 베이비페이드로 목표보다 한 15미터 우측으로 떨어지네요.흠.
뭔가 신묘한 물건이네요.

요즘 드라이버가 탑볼 입스라서 우울하던차에
세게 치면 칠수록 뭔가 든든히 잘 받쳐주는 포수같은 채네요.
단점은 음..비싸네연.ㅠㅠ 직구를 이제 저도 좀 배워야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