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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하는 구장중 한 곳이라 간만에 연습도 하고 갔습니다.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는데
ㅠㅠ 102개를 쳤네요
최근 85~90개 사이를 계속쳤는데 오늘은 뭘 해도 안되더군요
최근 드라이버가 많이 좋아져서 좀 설레발을 좀 쳤더니 어김없이 무너졌네요 ㅋ
후반에 양파 2개를 기록하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집중해서 마지막 다섯홀은 파로 마무리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일전에 레슨했던 프로님 찾아가서 다시 레슨 등록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협력사 친구들이 모두 도착했네요.
스코어가 엉망이니 매버릭을 봐도 기분이 별로네요.
조강지pxg를 버릴것인가? 블링블링한 매버릭을 버릴것인가? 라는 생각이 도는건 왜일까요?
와이프용으로 주문한 오딧세이 화이트핫 로시는 그 흔한 유니버셜커버라도 보내주지 진짜 커버없이 보내줘서 더 힘빠지게 하네요.
일단 퍼터커버 쇼핑부터 해야겠네요
주말에 있을 라운딩이 두려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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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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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새벽티 갔다왔는데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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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날씨는 좋았습니다. 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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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뒷심을 발휘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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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라 힘이 풀려서인지 조금 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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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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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함께 화이팅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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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0대 초중반 못해도 90~91개정도 치다 몇달전에 106개치고 충격먹어서 연습장 끊고 최소한 스크린이라도 하루에 한번은 무조건 치면서 다시 잡았어요... 106-101-96-92-......-84-83 이런식으로 다시 점수 돌아왔네요. 이제 목표는 벌타없이 라운딩을 끝내는거에요..ㅎㅎ 님도 가다가 있으시니 바로 돌아오실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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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는 전혀 없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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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셔서 조강지처가 삐진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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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람펴서 잘 되길래 따라하다 시범케이스로 딱 걸린 그런 느낌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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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 좋아서 기대감 갖고 가면 여지없이 무너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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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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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은 글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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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그러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