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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운딩에서 쓰리퍼터를 열번했습니다.
세상에 진짜 나중에는 그린 위에서 손이 다 덜덜 떨리더라고요. 버디찬스가 보기되는건 말할 것도 없고 더블, 트리플이 되는데 멘탈이 날라가더군요.
나중에는 이게 꿈인가 했어요....
2-3미터 거리를 죄다 쓰리퍼트하니 골프가 무서워지네요.
초보때도 이런적이 없는데... 평소 평균 퍼팅수가 35.2정도 거든요. 오늘 퍼팅숫자만 44개인데...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놓고 93개치고 왔습니다.
거의 레귤러온하고 저랬으니 더 멘탈이 나가네요.
이걸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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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바꾸세요...사람은 잘못 없고 장비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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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꾸고 퍼팅 너무 좋아졌었거든요... ㅜ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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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스마트스코어 기준 평균 퍼팅 개수가 40개입니다.(매번 다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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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같이 힘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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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던 사람이 못칠때 입스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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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깨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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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그런 상황인데 이게 말하기 약간 웃긴데 홀컵에 넣으려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거 같아요. 레귤러 온이라도 걍 맘비우고 투펏한다 생각하고 걍 홀컵에 최대한 붙힙니다. 그래도 파자나여 옛날 와리가리하던 시절을 떠올려보며 그래도 파가 어디냐 하는 마음을 가지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ㅎㅎ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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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고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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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하나 더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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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채를 추가해야하나요 ㅜㅡ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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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18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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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퍼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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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이고 다음에는 씻은듯이 잘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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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 말씀대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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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쳐보시는거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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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해봐야겠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