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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정도 되는 부부인걸로 추정되는데 제 뒤 타석에서 둘이서 한타석을 사용하며 연습하는 내내 크게 조잘거리면서 한 샷 한 샷 할 때마다 열마디씩 하고 공을 치네요.
한두마디씩 하면서 치는거야 이해하지만 정말 쉬지않고 자세, 타구거리 등 이것저것 계속 얘기하면서 치니 혼이 나가고 화가나서 몸에 힘만 더들어 갑니다.
결국 똥볼만 치게되고 자세는 무너지고 열만 받다가 연습시간이 끝나버렸네요.
정말 웨지로 한대 내려치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는 심정이 어떤건지 알게 될만큼 짜증만 났던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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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 변경해서 치시면되요 ㅎㅎ 전 대놓고 째려보는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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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봤는데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그러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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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말해서 간접적으로 주의주시고, 반복된다면 타석 옮겨야죠. 몰상식한 사람들땜에 내가 피해받으면 억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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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그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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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상황이 닥치면 아 오늘 구찌가 쌔게 들어오는구나.. 멘탈잡자라고 생각하고 초집중해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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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수양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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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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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스로의 멘탈잡기 기회라고 생각하고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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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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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인도어 가서 이런 경우 또는 말 많은 터줏대감 할배들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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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 아침에 부부가 와서 한자리 잡고 그러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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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어폰을 적극 활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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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중 한분이라도 잘치면서 하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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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것도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칩니다. 소음에 적응하는 연습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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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드라이버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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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됐는데, 제가 다니던 동서울골프연습장에서 제 뒤쪽으로 젊은여성분 둘이 각자 자리잡고 연습시작 및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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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놓으려하는데 앞 타석 부부?가 영상 찍어주면서 레슨해주고 막 난리라..아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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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나이키 드라이버 하나 구비해놓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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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좀 하라고 하면 어지간한 사람은 조용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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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앞으로 구찌 적응 훈련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