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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꼭 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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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p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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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5 23:33:40 조회: 4,271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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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개월차 초보 회원입니다.

얼마 전 이곳 골포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라운드 전, 평소에 걱정이 많던 드라이버를 연습하러 인도어에 다녀왔습니다.

와..근데 인도어에서 왜이리 잘맞죠? 저 끝에 250m 과녁을 스트레이트로 계속 맞췄습니다.

평소에도 잘 맞으면 비거리는 250m 정도 나오기 때문에 비거리에 놀란건 아니었고 스트레이트라는 구질에 

놀랐었습니다. 인도어에서 이렇게 잘 맞으니 내일 라운딩에 티샷이 많이 죽지는 않겠구나 하는 마음에

인도어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100개가 넘는 샷을 어떤 클럽으로 쳤는지, 몇개나 죽었는데, 퍼팅은 몇번이나 했는지 등을 기록하기 위해

구글 스프레드싯으로 표를 만들었고, 폰으로 작성을 해봤습니다.

 

드라이버 친 티샷 11개중 오비 1개, 해저드 7개 총 8개가 벌타였습니다. 친구들 왈, 전날 연습장에서 잘 맞은 클럽은

필드에서는 잘 안맞는다고 하지만, 속에서는 열불이 납니다.

 

물론 10개월 동안 연습량을 보면 아이언이 훨 많기 때문에 아이언이 더 안정적일 수 밖에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이렇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갖고 드라이버를 쳐야하나 하는 마음과 아직 10개월 밖에 안됐으니 죽더라도 드라이버를

더 연습하고, 필드에서도 더 쳐보자 하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솔직히 공 잃어버리는건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 하지만, 티샷으로 인한 벌타만 없었어도 진작에 깨백은 했을텐데

아직도 10X개를 친다는게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i5로 180m정도는 보내는 편인데, 긴 파5도 이정도면 3온이 가능한 거리긴 하니 그냥 드라이버를 놓고 다닐까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고수 선배님들은 어떠셨나요?

저는 드라이버를 놓고 스트레스 없이 골프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200-220 미터를 안정적으로 티샷할수 있는 클럽을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틸이나 우드를 티 꼽고 연습해보세요.
일부러 거리를 줄이거나 하는건 비추입니다.

우리나라 화이트티는 저정도 거리를 우라안나고 치면 스코어가 잘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웨지 풀샷거리 정도 딱 남거든요..
100미터 치기가 60미터 치기보다 훨 수월합니다.

거리가 그정도 나오시면
짧은 300미터 파4가 나온다면 원온이나 프린지앞까지는 지르고
500미터 파5는 투온해야죠
대신 샷이 더 안정될때..

명랑골프라면 드라이버 빵빵 치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완전 놓고 가는건 좀..ㅎㅎ

    1 0

유틸4번이 200m 정도 보는데 유틸로 연습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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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유드, 아이언 티샷 많이 하조
디 오픈때 미켈슨은 드라이버 빼고 나가기도 했구요...
저도 90개 처음 깰때 3번우드 티샷하면서 샷 하나 죽고 다 살아서 깼었습니다
근데 결국 3번우드도 다시 잘 안맞더군요....
결국 티샷이 200을 못가면 플레이가 쉽지 않습니다.
180친다고 하시면 360정도 파4면 두번을 잘쳐야 투온이 되니깐요...
당장 뻐꾸기골프에 박사장님 보면 답이 나오죠...
숏게임이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한 20미터 두고 온탕 냉탕 하시면 결국 드라이바 오비난거랑 비슷하구여...
우선 드라이버를 죽지 않게 치는 본인만의 방법을 만드시고 너무 풀스윙하지 마시고 5번아이언보다 좀만 더보낸다 라고 생각하시면 나아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0 0

당장 필드가서  드라이버를 툭툭 친다는 느낌으로 해보고 싶네여..
고맙습니다.

    0 0

특히 거리가 나시면 잘 죽습니다.
갈기시려면 한쪽을 먼저 막는 방법을 터득하시는것도...
뭐 난  절대 훅은 안나.. 아님 난 절대 슬라이스는 안나.  뭐 이런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슬라이스 나는게 훅보다는 덜 죽는거 같습니다.

    1 0

만 2년안된 초보입니다.
연습장가서 스트레칭만하고 몸 안 풀린 상태로 첫 연습으로 드라이버 15개~20개 쳐봅니다. 그거의 50~70프로가 필드에서 드라이버 수준이더라구요. 자기 객관화 내지는 맘을 편히 먹고 나니 100개는 안 넘더라구요.

그나저나 10개월만에 5번이 180미터 ㅎㄷㄷ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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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장가면, 첫 홀 드라이버 잡는다 생각하고 항상 드라이버 먼저 쳐보는데, 승질나서
드라이버를 안놓게 되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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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십시오! 드라이버 비거리 나시면  숏아이언으로 세컨이 가능하니 타수는 금방 줄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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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있으시면 한번 측정해보세요
저도 가는곳 벽 맞추면 캐리250미터인데 한번가면 한두번씩 맞추곤했는데 한번 측정해보니 야드였고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스크린은 이제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ㅋ
250미터 캐리는 괴수분들께 양보합니다~

    0 0

지난 주에도 필드에서 캐디가 말하는 250m지점을 훨씬 지나긴 했었어요....
거리 줄이더라도 살기만 하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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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정확히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캐디들이 고객 비거리를 다소 부풀려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드라이버를 250m 친다면 화이트티 기준 왠만한 골프장은 짧은 그린앞플레이만 남습니다.

    1 0

드라이버를 최대거리의 80-90프로를 친다고 생각하세요

최대 250이면 200-220보내는걸 목표로. 220이 넘으면 실패인거조
그럼 힘도 빠지고 리듬감 생길듯 합니다

    0 0

필드에서 힘조절하기가 참 힘든데...다음번 라운딩에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0 0

당신의 아이언의 구력은 10개월입니다.
당신의 드라이버, 웨지, 퍼터의 구력은 얼마나 될까요?

평생 골프하는 동안 드라이버를 놓을 자신이 없으시다면 임시방편으로 필드에선 그렇게 치시더라도 연습은 전부 다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골프는 편식하면 결국 돌아가게됩니다.

    0 0

네...연습..레슨..계속 레슨을 받고 있긴한데 제가 레슨데로 안치나봐여..ㅠ

    0 0

드라이버가 잡히는 데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골프 평생 치시는건데 시간을 두고 가다듬으시는게 좋지 드라이버를 지금부터 안치시면 아예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거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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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리는건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마음이 안받아주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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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에 드라이버가 마스터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우드,유틸이 잘 맞아도 드라이버는 필요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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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안치면 골프 재미의 30% 이상은 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0개월만에 정복될꺼면 누구나 다 싱글치죠ㅋ
어렵고 잘 안되는걸 정복해 가는게 골프의 묘미예요ㅋ

    0 0

글게요..드라이버 잘 날아갈때 그 기분이 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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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똑바로 치는게 더 문제죠. ㅎ
드라이버는 똑바로 치는게 아닙니다.
한쪽 구질로 만들어서 거기로만 보내는거...
그렇거되면 8십대 치는거죠.
페이드 슬라이스  안죽어요.
넘 좁다. 그러면 우드. 유틸 잡으면 되구요.

    1 0

구질...어렵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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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을 알기에 몇자 남겨봅니다.
10개월 간... 필드경험이 몇 번이나 있으실까요?
초보분들이 많이 놓치시는 부분들을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저도 다시 한번 상기할겸...ㅋㅋ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1. 훅라이인지 슬라이스라이인지...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아이언 칠때처럼 고려해야합니다.
2. 자신의 캐리거리를 알고있어야합니다. 캐리거리를.
그래야 장애물이든 뭐든 피해갈 수 있습니다.
3. 목표물에 에임해서 어드레스를 섰다면.. 믿고 그대로 스윙하세요. 다리를 꼼지락꼼지락하면 스윙 궤도가 달라집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고려사항 3가지입니다..
위 3가지만 잘 지키셔도 14번중이 10번은 살꺼예요...

드라이버는 거리 줄이면 다시 늘리기 힘듭니다 ㅠ
죽더라도 250을 꾸준히 치세요..

화이팅입니다!!

    1 0

조언 고맙습니다. 죽더라도 250 기억할께요~!

    0 0

드라이버 잡는데 10년 걸렸어요 ㅎㅎ
10개월만에 250을 보내신다니 몸도 유연하고 근력도 있으신 것 같네요.
어짜피 즐기려고 하는 것 조바심 내시지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하시면 금방 잘치실거에요.

    0 0

네, 고맙습니다. 좀 더 연습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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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력 2년된 초보지만....드라이버 연습에 쏟은 시간이 가장 깁니다.
우선 드라이버가 안죽어야 멘탈이...그리고 깨백이 된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5번 180m 치시는게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연습량도 있으시고 신체 능력도 있으셔서 아이언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연습하시면....금방 좋아지실거라 봅니다.
드라이버는 특히 80프로 힘들여서 스윙 한다고 하시면 분명 잘 치실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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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회는 연습장 가는거 같아요...레슨도 계속 받고 있고요..
잘되길 바라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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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참 @@이죠. 하하 맞습니다.
i5로 180m 보내시는 분이면 스윙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으실거에요. 망할 이넘에 드라이버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봅니다.

골퍼로서 모든 클럽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움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선수들 처럼 스코어가 중요하고 전략적인 경우가 아니기도 하고요.

홧팅 하세요. 그넘을 무기로 만드셔서 쇼를 펼치시는 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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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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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풀로 치실때 250치시면 계속 그렇게 치시면서 방향 잡아야합니다. 복받으신겁니다 신체조건이

달래쳐서 200치면서 살아봐야 아무의미없죠 계속 그렇게 200치시다보면 나중에 250으로 못돌아옵니다. 평생 200돌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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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로도 스윙스피드 죽이지 말고 연습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야  본인 구질을 알고
구질을 알아야 스윙도 고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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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올해로 골프10년차 인네 아직도 가끔 드라이버 날립니다. 가끔 드라이버 쫄리면 3번 우드 티샷해요..
윗 댓글처럼 무조건 거리는 최대한 늘려놓으시고 방향성은 점점 잡으셔야 나중에 거리로 스트레스 안 받아요.
골프라는게 짤은 파4 300미터 공략하나면 250+50이냐 잘맞는 7-8번 아이언 150+150이냐의 문제라..
다만 세컨샷이 얼마나 붙는 문제로 보면 무조건 짧은 클럽일수록 유리한거구요..

앞으로 10년 이상 치실꺼잖아요, 조금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길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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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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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라이버가 집을 나가서...친선라운딩은 해야하니 차선으로 5번 우드를 한동안 잡았습니다. 대략 우드티샷 평균은 210정도...평지에서도 제대로 맞으면 런때문에 230+도 가능 했었습니다만 스윙만 잡히고 나면 같은거리를 보내는데 드라이버가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평균으로 치면 거리차이도 무시 못해서 핸디가 3~5개 정도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라운드 스코어가 걱정이 되면 연습장에서 뭔가 잘못된걸 알아도 수정할 수가 없습니다. 건드렸다가 개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ㅋㅋㅋ 수정을 하고나면 자다 깨도 그 스윙이 나오게 반복연습을 해야 내것이 되고 연습장보다 여러모로 산만한 필드에서 몸에 새겨두었던 그 스윙이 나옵니다. 그러니 스코어에 대한 관심을 끊고 내가 연습한 스윙이 구현이 되는지, 스윙을 완성하는데 필드에서의 시간을 써야 다음단계로 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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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관심 끊기가 참 어렵넹요, 같이 시작한 친구놈이랑 다니다 보니 경쟁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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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저도 그렇습니다만, 그 놈보다 더 연습하면 항상 이기기때문에 스코어에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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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식으로 친지 한 10년된거 같은데, 드라이버를 제일 못칩니다.
물론 원볼플레이도 많이하고 하지만... 제일 어렵네요.
옛날에는 거리도 많이 낼려고 했지만 지금은 210M 정도 똑바로만 친다고 생각하고 칩니다. 우리나라 골프장 화이트티에서 210M 페어웨이로 가면 다음샷은 아주 쉽습니다. 250M 똑바로 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똑바로 250M는 실제로 프로 정도의 연습량이 나와야 됩니다.
저도 스크린에서 볼스피드 70이상씩 나오게 칠수 있지만.. 방향성을 위해 210M 똑바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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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어웨이에만 갈 수 있도록 다음번엔 해보려구여...잘 되야할텐ㄷ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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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시네요. 공이 해저드와 오비에 빠진게 왜 빠졌는지 숫자는 카운트 하셨는데 구질은 적지 않으셨네요. 보통 공이 죽으면 훅이나서 아니면 밀려서 죽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이야기가 없는걸로 봐서 구질과 에이밍에 대한 고민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를 빼고 플레이 하시면 핸디는 내려가지만 드라이버를 정교하게 할 기회를 놓치실거에요. 그리고 250 과녁 맞춘게 인도어가 길지 않고 짧아서 그런것 같은데 길이가 최소 150미터 이상 되는 곳으로 가셔서 구질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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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은 악성 슬라이스 입니다. 슬라이스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테니 내일 레슨때
프로랑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인도어는 길이는 180m인 곳으로 다니는데, 여기 말고는
갈만한 거리가 없어서 그냥 다니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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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프레드싯 만들고 코스 위에서 여러가지 하는게 게임에 많이 방해 됩니다. 코스에 집중하시는게 핸디 내리는데 더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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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근데 이렇게 적지 않으면 또 복기 하기가 어려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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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잘치시다면
연습장을 필드처럼 활용해보세요.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웨지 공하나 한번씩 치고
아이언이랑 웨지는 공하나를 아무발이나  밟고 치면서
목표한 지점으로 보내는 샷을 해보면 필드에서의 타수를 가늠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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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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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서 시원하게 드라이버 잡아돌리고 그게 잘맞아서 세상멀리 똑바로 날아가면 너무 기분 좋자나요.. 그 맛에 골프치는것도 있는데 그걸 포기하시기엔 아직 10개월이면 이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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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에 250을 날리신다면 소질 있으신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참고 연습 하시다보면 그땐 드라이버를 제1병기로 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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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과 필드 어드레스 차이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나가는 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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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의 경우에는 연습장에서 잘 맞아도 필드에서는 바람 영향, 에이밍 잘못 등으로 오비가 많이 날수 있어요. 일단 구질이 스트레이트가 아니라면 멀리 치면 스핀이 많이 먹을 경우 오비 날수밖에 없어서 연습만이 답이겠죠^^

근데… 드라이버가 잘 맞게 되시면 어프로치, 퍼팅 등이 안되어서 핸디가 맞춰지는게 현실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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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극복하실때 아 드라이버 안놓길 잘했구나 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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