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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5시 야간? 으로 영종도 오렌지 듄스를 조인해서 갔습니다.
근래 안정적으로 90초반찍고 지난주엔 89타 라베도 찍어서 아 이제 80대 간좀 봐볼까 하는 자만심에 한껏 부풀어 있었죠 (드라이버 안정적으로 똑바로 200~220 정도 보내고 아이언 무리하지 않고 하니까 3빠따를 해도 무난하게 스코어가 나왔드랬죠)
첫홀부터 주선자분이 드라이버 280이상 보내는거 보고 전.... 부드러운 스윙따윈 개나줘버리고 공을 부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공아 맞고 죽어라!(시밤쾅!) 하면서 와이파이 불꽃쇼를 시작했습니다.
오듄 영종이 전장이 짧고 그린이 어렵다는 걸 한번 와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건 이미 머리속에서 지워진지 오래고, 나도 휘둘러서 멀리보내야지 라는 생각만...
끝끝내 오비, 헤저드 쑈를 펼치다 드라이버 안치는 파3에서 버디하나 잡은걸로 만족했습니다.
끝나고 99타 친걸 보고 차타고 오면서 정신수련을 위해 연습장이 아닌 요가 같은걸 등록해야하나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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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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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게임에 자기와의 싸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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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남들이 어케 치든 나만의 게임을 하면 되는데 그건 제가 부처가 되지 않는이상 힘들거 같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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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다 똑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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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이 혼자 점수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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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친 후배가...매일 1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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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상대보다 내가 더 잘친다는걸 알고있다면 더더욱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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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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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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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른 사람 치는거는 신경끄시고 치면 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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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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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3부 가는데...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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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피스를 외우시면서 평상심을 유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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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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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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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덕분에 뿜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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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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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70프로 스윙이20프로 운이 10프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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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80%, 뽀록 19.9%, 하찮은 스윙 0.1% 아닐까여?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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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드라이버 짧아도 투온 따박따박 하셨음 상대편 분이 말리셨을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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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지금 말씀하신데로 투온쓰리온후 쓰리빠따 코스였는데 이번엔 반대였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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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유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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