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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유입과 동반자들의 샷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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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30 09:45:37 조회: 4,904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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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입문 때는 회사 형님들하고 쳤는데

 

요즘은 30대, 그리고 회사 후배들 하고 치는데요.

 

작년만 해도 필드에서 210 미터 가면 2등 정도는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필드에서 270 도 날리는 동생도 있고

 

저는 220 보냈는데 40 미터 앞에서 웃고 있는 40대 동생도 있고

 

대박이네요.. 다들 스윙 폼도 좋고. 

 

흔히들 프로 처럼 칠 필요 없다. 60 대 클럽 챔피언들 스윙봐라. 자기 폼대로 쳐도

스코어만 잘 낸다..

 

라고 했었는데 몇 년 뒤엔 프로급 아마, 프로 같은 클럽 챔피언들이 즐비 할것 같습니다.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30대 젊은 층 1인입니다만 제 비거리는 왜....ㅠ

    4 0

젊은 신예의 가공할 비거리와 노장의 숏게임이 맞붙는 게임이 골프 아니겠습니까… 골프는 비거리만의 경쟁은 아니니깐요… 그치만 미컬슨 형님의 줄지 않는 비거리는 부럽더군요…

    3 0

그 형님은 타고난 덩치가…..  ㅜㅜ

    0 0

과거에는 재능 가지신분들이 본인들 방식으로 고수가 되셨다면...
요즘은 재능 가지신분들이 레슨이나 유튜브를 통해 고수가 되는 차이이지 않나 싶음...
확실히 스윙폼부터가 달라요 ㅜㅜ 부러움...

    3 0

동감합니다 ㅎㅎ

    0 0

3살 어린 동생의 비거리 자랑에 시작전부터 쭈그러드네요.  드라이버 270, 7번 190 ㅡㅡ;;
분명 같은 레슨프로가 그 동생은 손목 너무 써서 한참 멀었다 했는데…그랬는데…그랬지만…안죽고 멀리가니 부러울 뿐이네요 퓨

    3 0

그 동생분 곧 쌩크병이 올겁니다. 차분하게 기다리십쇼 ㅋ

    1 0

40대초반인데 아직 드라이버 250미터의 꿈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비거리 욕심 안 내면 스코어는 더 내려갈거 같은데 2년만 더 시도하고 포기할라고요.

    1 0

ㅋ 어차피 아마추어는 즐기는게 목적 아니겠습니까?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저는 골프 그자체... 스윙 해서 공을 치는 자체를 즐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ㅋ 물론 저는 스코어가 ... 허접이라 할말은 아니지만요 ㅎㅎㅎㅎ
내가 비거리에 맛들여서 짱짱 치고 재미느끼면 그게 답이지 싶습니다!

    0 0

힘내시죠~ 50대인 저도 250미터 꿈을 못 접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250까지 치는게 제 목표입니다.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가끔 하나 얻어걸린게 있어서...그런 듯...

요즘 드는 생각은 스윙의 매커니즘의 변화가 필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레슨 중...

    2 0

270 나오시는분 스코어가 어떤가요?
필드에서 먗개나 죽나요?
자기 스타일이죠.
저도 주변에 몇분 필드에서 270 날리는 사람들 있는데
반 이상 죽죠. 반면 220 죽지않고 따박 치면서 싱글 치는 사람도 있구요.
그렇다고 220 치는 사람이 270은 모르겠지만 250까지는
무난하게 치죠. 다만 죽지않은 안정적인 범위내에서 치는거져. 270 치면서 하나도 안죽거니 하나정도 죽는거면 비거리 인정합니다만 거의 99프로 아니더군요.

    3 0

270 나오는 동상 10개 오바요. 말씀 처럼 잘 죽으니까 아이언 티샷 많이 합니다. 그런데 죽어도 리커버리도 잘해요.

    0 0

270 날리면서 10오버면 싱글이네요.
거의 프로급 같고 안죽을정도 티샷하면
언더파도 가능할것 같네요

    1 0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거의 죽죠.
매제도 270정도 칩니다. 보통 250이상...
최근 같이 나갔는데...싱글 플레이...
그전에는 거의 많이 죽었습니다. 텐세이 프로 들이고...그렇게 치고 있습니다.

    1 0

골프는 코스와 자연, 나 자신과의 경쟁이 아니것습니까?
나만의 길을 걷는걸로 만족하심이..

정신승리같네요 ㅠㅠ

구력 11년의 40중 아재지만, 사실 30대들 치는거 보면 좀 씁쓸하긴 합니다. 그 때 그렇게 못 했던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ㅠㅠ 제길

그래 폼과 스타일은 가져가라. 돈은 내가 가져가마 라는 쪽으로 노선 변경해 보심이 ㅋㅋ

    1 0

70대에도 아직까지 비거리 욕심내시는 저희 아버지를 보면 남자는 죽을 때까지 비거리는 포기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저도 40초에 아직까지 270 이상 치는게 목표입니다 ㅎㅎㅎㅎㅎ 현실은 220 ㅜㅜ
가끔 잘 맞아서 250 이상 나갈 때의 그 느낌 때문에 계속 미련을 못버리나 봅니다.
나중에 60 넘어가면 고반발 시니어용 채를 써서라도 멀리 보내려고 하고 있겠죠....

    0 0

샌드를 아무리 하프스윙해도 120m가 넘는 동생을 보고... 거리가 많이 나가는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고 혼자 슬픈 정당성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3 0

요거 고민이신분 봤는데
드라이버 아이언 비거리 늘었다고 자랑자랑을하는데 숏게임만 가면 칠게 없다고 맨날 푸념을 ㅋㅋ

    0 0

샌드 하프 120이면 풀스윙하면 170정도 가나요...
무섭네요 ㄷㄷㄷ 웨지만 가지고 경기해도 되겠네요

    0 0

풀스윙 140 가더군요. 하프긴 한데 임팩때 힘을 주는 것을 못 빼서 그러더라고요.

    0 0

다 떠나서 젊음이 부럽습니다 ㅠㅠ

    5 0

아직도 pga 평균 비거리는 300 야드가 안됩니다.. 220m 안정적으로 보내시면 아마추어 상위 1% 이내입니다..

    3 0

국내에 pga 프로급 아마추어 분들이 많이 계시는거 같아요

    1 0

저분들 보이스캐디 T8 차고 라운딩 시켜드리고 싶네요
비거리 딱 나오는데요 ㅋㅋㅋㅋ

    2 0

가민 씁니다. GPS 데이타이고 짧은 파4 내리막이긴 하지만 제가 240 보내고 70 남았고 그 친구 40 남았으니까 뻥거리는 아니에요.

    0 0

보통 비거리를 말할때 내리막으로 말하지는 않죠 ㅎㅎ

    2 0

예, 그래서 내리막이긴 하지만 이라 쓴거고 평지에서도 그만큼 때립니다. 시뮬레이터 300 나오고. 물론 와이파이는 다른 이야기.

    0 0

오비 안나는 거리가 자기 거리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아무리 멀리나가봐야 오비나면 의미없잖아요.
따박따박 230미터 치는게 저의 목표네요

    0 0

구력 20년 40대입니다. 평균 230미터는 치는데 아주 오랬동안 제일 앞에 있다가 요즘에는 가끔 제일 뒤에도 있습니다. 평균이라는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일년에 한번두번가는 사람. 시니어 골퍼들이 다 들어있는 평균이 200미터 주변입니다. 여기 오시는 골프팬, 나이도 30,40대시라면 220미터 이상은 치시는게 좋지요. PGA투어 평균은 티샷 평균이니 아이언 우드 포함된거입니다.

    3 0

드라이버 200밖에 못치는 30대 초반 여기 있으니 너무 슬퍼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 0

와.. 저는 길어야 200인데... ㄷㄷㄷ

    0 0

구력 3년 40대 입니다. 비거리 평균 240 정도 입니다..내리막 잘 맞으면 270 나갑니다.
6개 정도는 죽습니다..바램은 220만 치고 싶어요...ㅠ.ㅠ

    0 0

일단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유튜브 등 골프 관련 배울 수 있는 길이 넓어져서 앞으로 잘치는 아마들 넘쳐날거 같습니다

    0 0

용을 써야 220 가는데 노력해야겠네요 삼십대 ㅠ

    0 0

일단 거리는 많이나가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짧아서 좋을건 전혀없지요 짧아서 좋다는건 짤순이들의 변명이죠
정말 짧은게 좋다면 프로들도 다 짧게 치죠 ㅋㅋ

    0 0

30중반을 향해가는데 제또래들은 1년정도만 치면 웬만하면 200m는 기본으로 보내는거같아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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