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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되가면서...왜 스윙이 잘안되는가를 요즘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테니스는 피니시 전에 상체각에 변화를 줍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기 위해. 스핀을 걸기위해..이런 동작들이 근육에 베어있고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실은 어제 필드에서 이런 실수가 2번정도는 여전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비거리가 그렇게 염소과는 아닐텐데...의구심을 가지는데...저역시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스핀이 많이 먹어서...180-200정도...
궁여지책으로 6S에서 일반 SR로 툭툭치는 스윙으로 변화를 주게 되어서 실제 필드 스코어는 8자후반도 가능하게 되었지만. 많은 한계를 느꼈죠.
우연히 비거리를 위해 왼손스윙을 알게 되면서 연습후. 최근 2주간 비거리가 220-240 구간으로 점프를 하였습니다. 어제 동반자들도 어떻게 그런일이 있냐고...
왼손스윙 자체가 도움이 된것도 있지만. 척추각이 더 오래 유지되는것이 저에게는 좋은 훈련이 된것이죠.
골프를 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본 저로서는 이런 문제가 실타래가 풀리듯 하나씩 풀려가니...문득 저와 같은 고통을 받은 분에게 공유하고 싶어서..몇자 적어봤습니다.
아마 획일화된 레슨으로는 이런 바탕을 가진 아마추어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을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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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에 격한 공감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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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바탕을 이해하고 레슨을 해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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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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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구는 엄청나게...한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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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니스 구력은 굉장히 오래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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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이 골프에서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오른손으로 때리는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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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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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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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피니시 전에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기 위해, 스핀을 걸기위해 상체각에 변화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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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테니스도 상체각을 임팩까지는 유지하는데. 와이퍼 스윙을 통해 스핀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상체각의 변화가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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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니스를 오래쳐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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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왼손으로 골프를 시작하셨으면 아주 굉장하셨을겁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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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테니스 치셨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주위에서 테니스쳤다고 하니 머리올릴때 캬 신동이네, 금방 잘 치겠네 소리 좀 들으시지 않았나요? 근데 기대만큼 안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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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안 사실은 그게 다 구찝니다. 칭찬 구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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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도 마찬가지로 고수분들은 힘빼고 툭툭 치시더군요 골프와 같이 몸통스윙으로 치더라구요. 그점에서는 골프도 통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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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치듯. 옆구리에 붙이는 자세는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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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오래 치신분들 많으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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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감각으로 따지면 채를 던지고 너무 오래 자세를 유지하는? 그런 느낌인거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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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장님께서 테니스 아마 복식 챔피언도 해보시고, 사회인 야구도 오래 하신 타격 구기 종목 매니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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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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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UnderPar님의 댓글 LiveUnd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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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테니스치다가 성인되고 나서야 골프 입문한 케이스인데 다들 겪는 증상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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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칠때는 이세상에 테니스가 제일 재밌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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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극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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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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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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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헷깔리는 운동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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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테니스에서 제일 좋아하던 스윙이 왼손 백핸드였는데(오른손잡이입니다) 골프도 그 느낌으로 하니까 거리가 오방지게 나가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대신 드로우가 훅으로 종종 안드로메다로 빠집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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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쉽진 않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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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테니스 했던 입장에서 왼손 스윙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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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리는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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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시 테니스를 40년 가까이 쳤고, 소시적에는 입상도 여러번 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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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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