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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지름도 줄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협력사 트리플 트랙 퍼터 할인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떨치려 해도 자꾸만 떠오르는 생각에 차라리 얼른 지르고 일에 집중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제 나도 쓰리펏은 줄었으니 오프셋 없는 텐으로 가자'
'그립은 클수록 손목 사용이 줄어드니.. 좋아! 오버사이즈로 가는 거야'
지르고 나니 불안해집니다.
'오프셋이 없는 퍼터는 아직 무리 아닐까?'
'너무 예민할 것 같은데..'
'장갑 22호에 오버사이즈 그립이 웬 말이냐. 너무 갔나?'
오늘 아침에 결국 일반 피스톨 그립으로 텐S 추가주문 넣었습니다 ㅜㅜ
와이프한텐 뭐라고 해야 하죠? 왜 똑같은걸 두개 샀냐고 등짝 맞을것 같은데 ㅜㅜ
당분간 골포 접으렵니다. 그동안 대박딜 많이 떠서 모두들 엄청나게 지르시길 기원합니다.
ps. 가는 길에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제 구입한 퍼터 금액이 두번 결재되었다고 문자왔는데 무시해도 되겠죠? 협력사에 메일 보내서 물어봐야 할까요? 두번 결재해 돈 빼갈정도로 믿음없는 협력사는 아니라 믿긴 하는데 혹시나 해서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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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를 끊으시다뇨. 갈 땐 가시더라도 후기는 남기고 가셔야..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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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끊으시다뇨. 갈 땐 가시더라도 후기는 남기고 가셔야.. ㅋㅋㅋㅋㅋ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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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들이..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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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끊으시다뇨. 갈 땐 가시더라도 후기는 남기고 가셔야.. ㅋㅋㅋㅋㅋ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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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남겨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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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로 방출될 퍼터가 집에 한가득 있습니다... 기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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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퍼터라뇨? 엄연히 넥이 다르고 그립이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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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텐이 오히려 오프셋이 큰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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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푹 쉬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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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못참고 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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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텐 똑같은 모델 오버사이즈와 피스톨 구매했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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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한 분이 있었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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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