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핸디는고무줄입니다. 

기존 P790 항상 언제나 치고 싶은 머슬백을 중고로 620MB 구했습니다. 

사실 저는 연습을 안합니다. 머슬백은 일주일에 5번 연습하시는 분들이면 도전하라하든데.

첫 스크린 시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음. 7번 140..145 나오네요

두번째 스크린 시타 

잘 안 맞네...첨보다 어렵네... 머슬백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7번 130정도...

세번째 스크린 시타

정타가 안나요.... 얇게 맞는 그 기분 더러운 샷.. 정타가 안나니 거리가 무의미함..

그렇게 집안일과 회사일이 바빠지는 시기에 사놓고 못쳤죠..

아 P790 괜히 팔았나? 

사고 나서 P을(47도) 제가 가지고 있던 50도 보다 거리가 안나갔습니다. 

50도가 맥스 110 보고 있었는데 피칭이 105에 떨어지는....

그렇게 아 머슬백이 거리가 안나가는거구나라고 느끼면서 온 팔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나봅니다. 

느낌이 탑에서 공까지 로테이션을 안하고 페이스를 스퀘어로 도끼로 찍어친다는??

말이 어렵네요.. 아무튼 이상하게 힘만 들어가는 스윙을 하고 있더라고요..

고친점이 

"백스윙때 클럽페이스를 열리고 팔로우때 닫히는 과정 중간에 공이 클럽과 스퀘어로 맞아 나간다.."라고 생각하고 스윙하는 공이 정말 깔끔하게 맞아 나가더라고요..

지금은 7번 150. 8번 140 딱딱 10미터씩 차이가 납니다. 

열고 닫고 열고 닫고...  내가 억지로 페이스를 스퀘어로 맞출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중간에 공은 스퀘어로 맞는다.

정타가 안나서 거리가 안나시는분들 이 느낌으로 한번 연습해보세요...

지금은 피칭웨지도 120은 갑니다.  

별거 아닌 제가 느낀점인데 여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적어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