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골포를 알게되어....PXG 직구와.....협력사를 배웠고...

할인과 선배님들의 뽐에 홀려.....

PXG 0211 스틸파이버 5~P...   $888 구매...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 라잌뉴....(Project X EvenFlow Riptide 50 Graphite​/5.5)​$233.09

매버릭 맥스 ​5번 우드 라잌뉴(Project X EvenFlow Riptide 60 Graphite/​5.5)... $139.99

매버릭 맥스 4번 유틸 라잌뉴...(Project X Catalyst 55/65/75 Graphite​/5.5) $125.99

매버릭 맥스 5번 유틸 라잌뉴...(Project X Catalyst 55/65/75 Graphite​/5.5) $125.99

트리플 트랙 투볼 퍼터(33in)..... $148.39 까지...

뭐에 홀린듯 잠 못자가며 사 제꼈네요...에혀...

특A급은 아니지만 다행히 라잌뉴스러운 것들로 잘 받앗습니다...

(와이프는 1백만원 정도 든걸로 알고 있다능....)

스크린서 두세번 쳐본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은 

아이언과 투볼 퍼터는 ★★​★​★​★​

우드, 유틸은 ★​★​★​★​☆

드라이버는  ★​★​★​☆​☆​ 

일단 아이언은 가벼워서 기존 대비 쉽게 칠수 있어 좋고....

퍼터는 33인치로 주문한게 신의 한수였던듯합니다...

몸이 짜리몽땅이라...기존 퍼터는 좀 길어서 그립아래쪽을 잡고 쳐서 불편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편안하게 그립이 손에 들어오네요....정확히 갖다 맞추는것도 선 3개가 그려져 있어 편하고요...

사실 제일 기대했던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는....뭔가 저랑 좀 안맞는듯....

두툼한 헤드 덕분에 뭔가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는 하는데...

거리는 안나가는 골린이지만 거의 스트레이트로 안죽고 가는 스타일인데

기존 G410 대비 슬라이스가 막 나네요.... 

실전서 쳐보고 싶은데....코로나 때문에 아마 몇달동안 실전이 힘들거 같고....

그냥 처분 각입니다...ㅎㅎ 갑자기 기존 G410이 애정이 생겼어요...ㅋㅋ

조금 더 쳐보고 자세한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