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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직구말고 미국에서 입국시 가져오는건 별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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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17 23:41:12 조회: 7,79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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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뒤늦게 대리주문해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ㅠㅠ 아이언셋트와 웨지.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구매할 예정인데요 미국에서 입국하는 분이 있어서 가지고 오라고 할까하는데 별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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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니 뭐니 이야기가 있어서 ㅠㅠ

우선 지인이 저에게 대리구매를 부탁하셔서 거절하기 뭐해서 알겠다고 했네요. 

근데 지인의 딸이 미국에서 입국한다고 하네요(성인이며 미국 시민권자이고 골프도 80대 중반정도 되는 플레이어입니다.)

그러면 입국할때 아버지 선물로 하나 가지고 오라고 하면 안될까 싶어 문의드렸네요. 

어차피 제 지인은 그 딸이 오면 집을 2주간 비워주고(자가격리) 본인이 호텔에서 생활하려고 하고 있으니.

뭐 대충 스토리는 이렇네요. ㅋ

 

제가 대신 대리구매를 해주는거 보다 더 좋은 그림이 아닌가 해서 여쭤봤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PXG 박스가 아닌 비닐 다 까고 중고 골프백 하나에 넣어서 들어오면 될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골프채에 잔디나 흙도 묻히면 좋을텐데, 행여 문제될 소지가 있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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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국자 아버지가 부탁. 그의 딸이 미국에서 입국하는거라 참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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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는 모르겠지만 흙은 반입 금지 대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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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족 선물이니 한두번씩 쳐서 공자국을 내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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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탈세 방법을 물어 보심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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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라고 하기엔 ㅠㅠ
미국에 있는 가족이 입국할때 가져오게 하려고 하는거라. 
내가 대리구매해 주는 것 보다 그 방법이 좋을 것 같아 알려주려하는거라 ...

    0 0

탈세 맞죠. 본문에 별 문제 없을까요? 물으신게 애초에 세관 통과 말씀하시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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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세금 납부하고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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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댓글은 안다시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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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골프는 빡세게 검사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면세한도를 넘게 되면, 신고를 하시고 세금을 내시는게 맞습니다. 걸리실 경우 세금+벌금 입니다.

    1 0

입국자가 미국시민권자라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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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에 “두고”오시는 거라면 신고 후 세금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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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경험자를 봐온 경험으로 두가지 말씀드리자면

1.
누가봐도 본인의 채 (이미 중고인듯한) 처럼 보이는게 중요하고, 그렇게 보이기 위해 페이스면에 공자국을 만들어서 들고들어온걸 봤었습니다.  혹여 잡히더라도 문제없음

2. 그냥 골프백안에 넣고 + 항공커버 조합이면
한국 공항(인천. 부산 모두 !!)  그다지 안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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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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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는 이야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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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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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반입에 골프채는 저가이죠. 주 타겟은 명품백과 반입금지 동식물및식품류와 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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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저도 간이 작아서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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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냥 봐도 면세범위를 초과하므로 탈세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세금 피하자고 여자분한테 아이언세트하고 웨지에 유틸까지 들고 들어오게 하는건 좀 민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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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부탁한거고 타이밍상 부탁한 지인의 미국시민권자인 친딸이 입국하는 시점이라 애매해서 여쭤봤네요. 제가 대신 구매해주는거 보다 낫겠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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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정도는 이제는 세관에서는 별로 터치 안 합니다.
저도 이미 10여년 전에 풀세트 사왔는데도 공항에서 무사 통과..
그런게 가끔 초고가 클럽을 사오면 문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혼* 같은 천만 단위의 클럽... 특히 별 많이 붙은 거는 일단 체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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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신경이 쓰이신다면... 단 한 번이라도 연습장에서 테스트샷을 해보고 가지고 온다면, 법적으로도 양심적으로도 크게 문제 될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A,B,C 의 나라에 2~3 종류의 클럽셋을 두고 있는데요.
새로 구입한 클럽셋이 A에 도착. A나라에 출장을 가서 클럽을 들고 C나라로 복귀하는 식의 여정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항공기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클럽백이 늘 같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면세로 구입한 것이 아닌 구입한 나라에서 세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탈세등에 대한 걱정은 일절 없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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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에서는 큰 그림을 보라 하시더니 본인은 탈세방법을 묻고 계시는...아이러니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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