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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몸이 문제지 뭐 장비가 무슨 죄냐 마인드로 골프를 쳐왔는데
오늘 라운딩 중에 캐디님이 저보고 장비 바꾸시면 샷 많이 좋아지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에...?!? 장비 바꾼다고 좋아지겠어요? 기본적으로 제 몸땡이가 문제인데요 ㅎㅎ"
그랬더니 아니라고.. 캐디들중에 프로분들도 많은데 핑 400이후 버전으로 바꾸라고 많이 얘기한다네요.
구력 좀 되고 하면 심맥스도 괜찮다고..
급 매우 궁금해진게.. 과연 샷은 그대로인데 장비가 바뀜으로서 방향성이 많이 좋아질까요?
관용성이란 기술이 물론 무의미하진 않겠지만 전 어느정도 마케팅 MSG가 강하다 생각했거든요.
G20, 30 같은 장비에서 G425같은 장비로 바꿨을때 관용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일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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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비도 적어주셔야 좀더 정확하지 않을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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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지금은 오래전에 산 G30에 뉴g sr 스탁 샤프트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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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25로 와이파이 슬라이스 많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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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도 좀 바꿔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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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의 경우 5년정도면 유의미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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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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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저중심 드라이버와 그 전세대 드라이버는 그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카본 및 얇은 재료 등으로 크라운 무게를 줄이고 그 무게를 바닥으로 보내면서 드라이버들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10여년전 드라이버 쳐보시면 압니다. 사이드 스핀 장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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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마케팅 요소 정도로 치부했었는데요. 장비에 좀 관심을 더 가져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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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JGR 투어b 드라이버 쓰는데 이게 저중심 드라이버인지 어떻게 확인가능할까요? 17년 모델인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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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이버는 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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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무래도 거리가 제일 길어 휘어짐이 큰 만큼 젤 클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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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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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 10년된 드라이버치다가 요즘 새로 나온걸로 시타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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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는건 잘 맞는데 푸시가 심하니 캐디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샷은 문제가 없는거 같다고.. 장비 바꾸시면 효과 많이 보실거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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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쓰는 운동인데 장비가 아무 상관이 없을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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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생각을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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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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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진 그냥 마케팅이라고 치부해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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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플래쉬 + vr6s 쓰는데 필드에서 하도 슬라이스가 나길래 친구거 g400max + 173 65r 쳐봤는데 멘붕왔습니다.. 확실히 휘는게 적어요 좀 과장해서 에픽이 푸쉬 슬라이스라면 g400max는 그냥 푸쉬.. 치면서 아 열렸다 했는데 슬라이스 덜 나서 살더라구요 ㅋㅋㅋㅋ 정타 맞았을때 거리는 5미터~10미터 덜가긴 하는데.. 5미터가 무슨 소용입니까 죽는거 살려주는데.. 오히려 자신있게 후리니까 거리가 더 납니다 ㅋㅋ g400max 장터 매복중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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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ax는 이제 장터밖에는 못구하죠? 425max는 어떨까요? 타구음 제외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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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지에 올라서면 헤드의 영향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그 경지는 아마도 프로테스트일거라고 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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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에겐 유의미하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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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지에서 요구되는 차이라는게 있긴 할거에요. 헤드 출시년도나 브랜드에 따른 차이가 없다면 켑카처럼 이것저것 섞어 쓸 필요가 없겠죠. 그냥 돈 많이 주는 업체꺼 쓰죠뭐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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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보다 맞는 샤프트를 찾는게 우선일 수 있어요~ 헤드가 문제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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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샤프트를 좀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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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s0s0s0s0s0s0s0s님의 댓글 s0s0s0s0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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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410에서 핑g425로 가면서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지만 연습장 채와 핑g425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좌우 5-10m 비거리 20m 이상 차이나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한라운드에 오비를 두어개는 줄일거고 6번잡을 거리를 8번으로 공략하게 해주어 또 두타정도는 줄일겁니다. 그럼 한 라운드에 드라이버만으로 5타 이상 줄일 수 있다는건데 과연 장비빨이 없을까요. 그런데 드라이버는 헤드보다는 샤프트이긴합니다. 스윙패스에 큰 문제가 없다면 본인에게 맞는 샤프트 교체로 좌우방향은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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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선 무조건 장비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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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더 크다고봅니다. 헤드는 어드레스때 bias만 확인하면(닫힌채인지 열린채인지) 차이가 엄청난건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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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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