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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CC 늦가을 골프, 아~ 아쉽당!
  골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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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7 00:05:20 조회: 2,96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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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골프로는 막바지 라운딩을 한 셈인데, 몇일간 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기막히게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인 덕분에 깍두기 초청 멤버가 되는 대박 행운으로 판교 부근 명문 남서울CC (입구엔 칸트리 구락부라 표기 ㅋㅋ)에서 처음 골프 쳐봤습니다. 꾸준히 80대 초반 치는 동반자 세 분에게 구십돌이가 많이 배웠네요.

18번홀에서 동반자의 웻지샷이 그대로 바운스 없이 홀컵인 되는 버디는 처음으로 직관해 봤습니다. (으앗~ 조폭 게임 막판이었는데요)

평일 골프인데도 그린/카트비 20만원이 좀 넘었지만, 캐디가 재미있게 리드해주고 앞뒷팀 밀리는 경우가 없어서 진짜 4시간여만에 18홀 마쳤습니다.

정말 가을골프는 빚내서라도 치는건가 봅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부럽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제대로 가을골프 즐기셨네요.
남서울은 위치도 좋고 해서 한번 입사한 캐디 분들이 여간해서는 다른 곳 옮기지 않는 답니다.
저는 그린에서 제가 공 놓는데, 남서울 가면 캐디찬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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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이 베테랑 같고, 특히 회원에게는 엄청 매너있고 친숙하게 대하더군요. 새로 아파트 들어서면 마을버스 다닐꺼라 캐디들 더 좋아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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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구장이죠. 요즘 관리가 아쉽지만.
4계절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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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매경오픈이 열리지 않아서 좀더 그러려나요? 그린 스피드는 정말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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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그랬습니다.
가까워서..매력은 넘사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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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생 골프장들이 너도 나도 그린피를 올려서 오히려 명문 구장들이 더 싸게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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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그렇지요. 운전하고 멀리 나가서 새벽부터 몸 떨고 골프첬는데 구장관리까지 엉망이면 돈낼때 짜증납니다. 늦가을 12시 티업이 이리 좋은지 몰랐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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