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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연습하는 걸 보더니 이런 말을 했습죠.
“회원님 여기서 살살 연습해 봐야 필드 나가면 어차피 힘들어가여. 그냥 있는 힘껏 치세요.”
한마디 더 하길
“백스윙탑에서만 힘 빼시고요. 공은 너무 많이 치지 마세요”
그렇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이 악물고 힘껏 치는데 우리네 백돌이가 연습장에서 무슨 힘빼고 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악물고 힘껏 칩니다. 헤드무게로 툭툭은 다음생을 기약해야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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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한데 요즘 새삼느끼는데 결국은 힘빼기가 정답같드라구요 힘주고 친다고 더 멀리 가는것도 아니고 치고 나면 이곳저곳 아프기만 한데 힘빼고 휘두르는 느낌으로 치면 몸에 부담도 훨씬적고 거리도 더 나가는건 분명한듯 ㅜㅜ 근데 다음날만 되면 나도 모르게 또 힘이 팍팍 들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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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론 힘빼라는 말은...어드레스때 그립은 견고하게, 팔에 힘은 빼고..백스윙 탑까지 부드럽게 올려서..스무스하게 탑에서 내려온 다음 허리 무렵부터 힘을 줘라 라고 들었는데 이번생엔 안 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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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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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아니시고 훌륭한 코치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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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실 미국 자격증도 있긴 했습니다. 꽤 높은 클래스였던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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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님과 다른부분으로 얘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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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빠지는 날은 다음생에...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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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드가면 힘을 엄청 주나봐요. 필드 다녀오면 너무 몸이 아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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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모든 운동은 근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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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고 하는 분중에 잘치시는분 별로 못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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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는, 필요한 부분에만 몰아서 힘을 주는거고, 우리는 온 몸에 힘을 주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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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