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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2 09:30:48 조회: 1,82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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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마자 웨지 잡고 몸좀 풀다가 미들 아이언 잡고 때리니 이게 웬일
페이스면에 딤플까지 찍힐정도로 잘 안되던 다운블로가 팍팍 들어갑니다. ㄷㄷㄷ..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쭉쭉 날가가죠.
그래 이제 된거야 하고 몇번 더 치다가 드라이버를 잡아요.
와이파이를 그리다가 훅성 드로우가 몇번 들어가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죠
그렇지..바로 이 느낌이지 하며 몇번더 연습
이후 유틸연습하다가...
다시 미들 아이언을 잡고 스윙을 하는데...
뒷땅에 공도 제대로 못 맞추고 맞아도 개 훅에 탄도는 아예 없이
물수제비를 뜨듯 공이 땅에 닿을듯 말듯 날아갑니다.
다운블로는 온데간데 없고 심지어 뒷땅 때문에 공을 맞추기도 힘들어 집니다..
요새 제 연습 패턴 이렇습니다.
아마도 드라이버를 친 이후 다시 아이언을 잡았을때 드라이버 치듯이 해서 그런것 같은데
골프 참 어렵네요 젠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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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심하던 드라이버를 겨우 잡아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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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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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짱입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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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컨셉충 ㅎㅎ이거 좋은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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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부터 9 7 5번 올라가서 괜찮네 하다가 마무리로 웨지 한번 더 하면 어라???? 그것도 수두룩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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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연습장에서 그러고있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