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외노자로 골프배우고 있는 골린이 입니다.

원랭스 P로 어프로치 하다보니 계속 탑볼이 나서 공이 멀리 날라가서 7월말 웨지 질문글 올리고 조언받아서

협력사에서 50도 54도 이렇게 구매해서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골린이 입니다.

원래 보통 와이프랑 둘이서 나가는데 웬일인지 지난주에 혼자 컴퍼티션을 가라고 허락해주셔서

아래와 같이 첫 핸디캡 카드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샵에가서 처음이라고 하니 민폐가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더블보기 이상하면 공을 줍고 - 로 표기하면 된다고해서 다행이도 조금 마음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다른분들이랑 정식으로 게임하는것이라서 스코어카드에 쓸 연필이랑 볼마커도 준비해가지 못했었는데, 같이 팀이 된 분들께서 동전이랑 연필도 챙겨주시고해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여기서는 서로 스코어카드를 바꿔서 기록 하고 경기 종료후에 다시 각자 스코어카드를 교환하면서 점수를 확인하는 식이더라구요 ㅎㅎ Par 60에 +34개 정도 되니 일반적인 골프장이면 한 110개 넘게 치는것 같습니다 ㅠㅠ ​

해외에서도 코브라 원랭스는 신기한지 제 스탠드백을 보면서 어디서 샀냐 얼마냐 계속 관심을 보여주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원랭스 최고입니다!!)

주 골프장이 Par 60으로 전장이 짧은곳이라 아직 드라이버는 정확성이 없어서 계속 봉인중이고 거의 원랭스 5번 하이브리드(샤프트 L flex) 로 티샷중에 있는데 50% 정도는 죽고 있습니다. 최근 원랭스 하이브리드 글을 보면 헤드를 떨어뜨리듯이 치면 된다고 하셔서 생각해보니 스윙을 조금 천천히 돌리면 헤드를 떨어뜨리듯한 느낌이 들면서 공이 멀리가는걸 경험 했었어서 이번주 부터는 그 느낌으로 한번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원랭스 하이브리드가 잘 맞기 시작하면 이제 또 드라이버를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