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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말렛 퍼터(오딧세이 오웍스 7)를 사용해오다가 3퍼팅을 좀 줄여보고자 블레이드 퍼터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던 핑 퍼터 두개를 보관하고 있는데 필드에서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그립이라도 바꾸고 써야할지, 블레이드 퍼터 적응 후 새로운 장비를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다음 주 예정된 라운드 시 ANSER를 가져가볼까 하는데 정렬보조선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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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무게가 엄청 가벼울 겁니다. 옛날에 나오는 핑 퍼터들은 가볍게 나오더라구요. 잘하는 피팅샵 가셔서 헤드바닥에 납테이프 붙이고 그립 바꾸고 해서 적당한 무게 맞추면 쓸만 할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퍼터들은 34인치 기준 스탠다드가 530에서 550 그람 정도라고 합니다. 그정도 무게가 범용적으로 가장 일관성을 줄수 있는 무게라고 경험치에 의해 기준이 정립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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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주신 댓글 보고 들어보니 기존 퍼터 대비 가벼운 것 같긴 하네요. 덕분에 납테이프라는 것을 처음 접하고 찾아봤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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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한 마이너 브랜드의 퍼터를 싸게 구해서 사용 중인데 연습장에서만 사용해본 결과, 여태껏 사용했던 연습장의 수많은 낡은 퍼터에 비해 직진성이 괜찮더라고요. 대충 때려도 원하는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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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성보다는 거리감이 중요할 것 같아서 블레이드 타입을 찾고 있는 것이긴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다음 퍼터를 고민하는 기간 동안 잠깐 써볼까 고민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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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앤서2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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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2는 중간에 정렬보조선이 있지 않나요? 앤서는 정렬보조선이 없어서 조금 걱정입니다. 사용하실 때 그립은 바꿔서 사용하셨나요? 그립이 벗겨지기는 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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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무조건 바꿔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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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벼운 헤드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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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퍼터그립에서 부스러기 많이 나옵니다. 아버지 덕분에 퍼터도 생겼으니, 길이 조정도 해보시고 가급적 비슷하게 생긴 핑 오리지널 그립을 끼워보면 빈티지의 고급진 느낌도 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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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점차 퍼터 구매로 기울고 있네요. 아버지 퍼터는 가급적 오리지날 상태로 남겨두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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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없는 사람은 저런거로도 잘넣더라구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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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실력이 안되서 장비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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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 퍼터 좋아요, 그립만 바꾸시고, 가벼우면 납테이프 붙여서 쓰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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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할까요...? 일단 다음 주 필드에서 한번 쳐보고 그립을 바꿔서 쓸지 새 퍼터를 살지 결정해야겠네요. 그립 추천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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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할 때 퍼터사기전 거의 비슷한 핑 퍼터를 몇 달간 썼었는데, 쓸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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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필드에서 테스트 해보고 결정하려구요. 맘에 들면 그립부터 바꿔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