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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 스윙은 잘못된게 아니라 장비가 잘못된거였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g400 max를 택배로 받고
점심시간에 참지 못하고 gdr 로 향했습니다.
대략 20분정도 g400 max를 치고 왔는데
결론은
대박이네요
(물론 g425는 훨씬 좋겠지만 저같은 돈없는 골린이는...)
슬라이스도 꽤나 줄어든것 같고
거리도 일부 늘어난듯합니다.
(아직 200m 정도밖에 안되지만, 예전 막쓰는 드라이버로는 잘 나와야 180m였습니다.)
그런데..
g400 max 그립에 다른 골프채 그립에.. 가운데를 표시해주는
글씨라던가 화살표가 없습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셋업할때 클럽헤드를 어떻게 놔야할지 순간 당황...
드라이버는 왼팔이랑 공하고 거의 일직선이 되야한다고 배웠는데..
페이스를 스퀘어하게 놓자니 뭔가 왼쪽으로 좀 치우친 느낌이 되는거 같고..
그래서 사무실에 와서 급하게 찾아보니
g400 max는 셋업때 약간 닫힌 느낌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아님 스퀘어)
그나저나 장비하나 바꾸고 나니
왜 장비병걸리는지 알것 같습니다..
이 참에 아이언도 바꾸고싶고.. 다른 드라이버도 쳐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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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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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G400MAX로 인해 장비병이 시작되었습니다. 아 내 몸이 아니라 채가 문제였구나 하고...ㅎㅎㅎㅎㅎ 그뒤로 우드, 유틸, 아이언, 퍼터, 공....모든걸 바꿔버렸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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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닫혀있는 느낌으로 셋업을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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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드라이버 쓰는데 제 느낌엔 스퀘어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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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orydj님의 댓글 tigerory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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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핑 드라이버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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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켓에서 중고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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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샤프트 바꿀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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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플래시 사용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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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드라이버와는 달리 핑 드라이버는 로프트를 조정하면 샤프트가 돌아가기 때문에 로고나 화살표 같은게 없는 그립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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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시면 그립의 로고가 신경쓰이지 않게 되실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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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헤드를 있는 그대로 놓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조금씩 바꿔 가면서 저에게 맞는 게 어떤 건지좀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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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그렇게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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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일샤프트(핑 투어6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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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은 싱글플레이어로 가는 지름길이죠......골프 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