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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태풍으로 취소된 전적이 있는 주말 골프라
걱정하며 잠들었습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네요.
처음 가본 춘천쪽 골프장인데
요새 공이 잘 맞는다 싶어서 100개 안 쪽 치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반성했습니다 ㅠㅠㅠㅠ
스코어는 100개 훨씬 넘게 치고 왔네요 ㅠㅠ
코스가 어렵다라고 느껴지네요
중간 중간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ㅎㅎ
코스는 잘 관리했는디 경관에 눈이 뺏겨버렸습니다
동반자들이랑 재미난 캐디님이랑 잘 치고 왔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이라 보스턴백 없이 갔습니다.
클럽하우스 - 카트 - 그늘집 안 들림 - 카트 - 클럽하우스 결제 - 자차 귀가 하였습니다.
18홀 내내 마스크 끼고 틈틈히 손 소독 하였습니다
골포 여러분 늘 건강하셔요~
골프 오래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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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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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쉬운곳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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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한 마음 가지고 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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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렉이 많긴 하지만, 퍼블릭인데도 관리상태가 좋아, 재밌게 쳤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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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걸 느끼셨네요 ㅎ 저도 딱 그 포인트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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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쪽이 경기 남부권 보다 난이도가 좀 있는것 같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