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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오래되는 분들이나, 머리가 비상하거나 뭐 그런 부류.
돈 계산도 빠릅니다.
저도 살면서 머리 나쁘다 소리는 안듣는 편인데...
타수는 제꺼만 셉니다.
아까 개매너 플레이를 하는 회사 개새끼(?)를 언급드렸는데 타슈를 속이는 의심이 들어 일부러 작정하고 카운트 하는 경우라면 모를까요.
신기하더군요. 어떻게 캐디처럼 세지? 오장 골프를 하도 차나까 저런 경지에 올랐나?? 그런 감탄이 듭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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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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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넘게 쳐서 더블 트리플 양파가 많으면 세기가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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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잘쳐야 커운트가 되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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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얘기들으니 온그린 후부터 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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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제 타수 세기도 버거웠는데, 이제는 동반자들꺼 다 세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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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제것도 못세다가, 그린까지 돌아돌아 가는 횟수가 줄어드니까 제꺼는 셀수 있게 되었고, 점점 여유가 생기니 동반자 타수도 조금은 셀 수 있습니다. 근데, 동반자가 그린까지 돌아돌아가면 못셉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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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반자 타수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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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만 신경써도 해저드에 빠지거나 철퍼덕 하거나 하면 헷갈려서 캐디에게 반드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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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플정도 하는 사람이면 대충 진행속도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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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 속이는 인간꺼는 카운트 해 봅니다. 근데, 타수 속이지 않는 동반자들 건 안세여. 그들은 타수 속이면 골프 안되는 사람들이 된거라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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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쌓이고 필드경험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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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원래 빨라야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 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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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구력이 어느정도 되면 대부분 끊어 가는게 비슷하니까 딱 보여요. 헤저드나 오비를 했는데 나랑 비슷하다 싶으면 답이 나오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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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놈도...동반자 타수를 다 기억합니다...저는 제꺼도 햇갈리는데...어떻게 하면 그리 다 기억하냐고 물어보니 내기골프에서 돈을 많이 잃으면 자연스럽게 동반자 타수를 기억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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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때 약간 구린동반자 있으면 자연스럽게 셉니다 계속 되내이죠 저시키 3온이야 3펏이네 이런식으로 ㅋ 말로하면 더 잘 기억됩니다 나이스 쓰리온~ 보기펏~ 이런식으로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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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노름 많이하고 잘 하시는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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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온그린 + 퍼팅 기준으로 계산하면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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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내 기준으로 자연히 알게되는거 같아요. 내가 3온인데 저 사람은 저기서 철프덕 한번 했으니 4타구나.. 뭐 이 정도? 일부러 세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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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인많이하는데, 조인한 사람들 타수도 다 세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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