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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쪽은 왠지 먼 느낌이라 한번도 못 가본 곳이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안걸리더군요.
절벽을 끼고 있는 코스가 대부분이고 경치는 무척 좋습니다. 기온도 수도권보다는 약간 낮은듯하네요...
120만평이라는데 무려 45홀 골프장이고 36홀 회원제 + 9홀 퍼블릭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회원제 코스로만 칠수도 있고, 회원제 9홀+퍼블릭 9홀로 구성된 코스도 있네요.
저는 회원 동반으로 회원제 코스를 다녀왔는데 비가 계속 와서 잔디 컨디션은 머 그렇다 치고...
페어웨이가 진짜 좁아요. 지금껏 다녀본 곳 중에서 제일 좁은 편인듯 합니다.
전장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장타자들이나 드라이버 방향성이 안 좋은 남자들이 가면 별로 재미 없을듯 해요.
그래도 가격 저렴하고 경치도 좋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첫홀부터 버디로 시작해서 전반을 4오버로 마무리하고 간만에 스코어가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역시 날씨가 더워지니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확 떨어지네요.
후반 4번홀 부터 6홀 연속 레귤러온+3퍼팅(8번홀은 4퍼팅) ㅎㅎㅎ
간만에 비도 안오고 오후에 햇빛도 맞으며 공치니 무척 좋았습니다 ^^
저렴하게 다녀올만 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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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예전에 몇번 가보았는데 정말 괜찮은 골프장이더군요 추천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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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미친 그린있는 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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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권에선 사실 갈 곳 없으면 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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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저렴하죠. 초입에 두부집에서 막걸리 한사발 하고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끝나고는 내려와서 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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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코스는 될수 있으면 가지 마세요.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억지로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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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코스 첫홀부터 4-5번째까지 계속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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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마운틴 코스는 절대 가시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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