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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넓은 사람이 타 스포츠에 비해선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연습장이나 스크린가서 제일 싫어하는게
누가 옆에서 내 공치는거 가지고 지적질 하는겁니다.
그것 때문에 연습장을 옮겨본 적도 있고요
의도가 맞건 틀리건 "소속 프로 외 레슨금지"가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형님들도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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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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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근처 연습장 다니는데 수시로 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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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고만 레슨받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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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모르는 사람이 와서 지적질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저는 골프 시작한지 6년째인데 한번도 못 본 경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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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는 사람은 아니고 오며가며 인사하는 정도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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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연습장에 다뇨도 사람들과 어는척을 안함..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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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전 한번도 당한적이 없는데..인상쓰고 쳐서 그러나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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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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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한번 당해보고 싶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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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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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대로된 레슨이 아닌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이래라 저래라가 대부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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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뽕샷 나서 인도어 쇠부분 맞췄는데 ㅋㅋ 옆에 유소년 가르치는 프로가 와이프한테 뽕샷 나는 이유 3가지를 열심히 설명해주더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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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컸나보군요... 영업일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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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장에서 누군가 나에게 가르치려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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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역시 고수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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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런 말 걸어주면 반갑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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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 잘치는것도 아닌데 거품물면서 가르치는거보면 가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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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왜 그런지 다 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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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먹이사슬이 자연스레 형성되나요? 누가 최강의 포식자인건가요? 구력? 나이? 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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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가르치는 분들은 거의 못봤고 보통 비슷한 시간에 가니까 한군데 오래 다니면 오며가며 인사하는 분들이 생기죠 그럼 훈수질이 시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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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이어폰 끼고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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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도대체 왜 남이 연습하는데 훈수질을 하나 생각했는데 공이 좀 맞기 시작한 요즘들어 생각은 오죽하면 와서 훈수질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일반론은 아니구요. 초보때 혼자 독학하며 연습하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민폐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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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훈수두지말라는 의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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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정답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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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사설레슨도 조용하면 좋은데 시끄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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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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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연습장에 몇번 안면 있으신분이 비거리 말씀하시면서 지적질 하시길래 다른분들 보시는데서 몇번 후려 팼더니 그다음 부턴 아무말도 안하시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