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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약 깨지고 당떨어져서 예민해진김에 골프장 복장규정에 대한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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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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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4 12:05:12 조회: 2,05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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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하우스의 대다수가 크록스나 쪼리를 안불편해하는 시기는 아아아아아아아아주 오래걸릴겁니다.

2. 사업장에서 복장규정 따지는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고객이 원하는 (또는 원한다고 생각하는) 바를 반영한걸테니까요. 아니면 사장님 고집이 세던가.......다만 정말 시대상이랑 맞지않는 이상한 규정 들이대던가(개인적으로는 자켓, 모자착용등) 급(?)에 비해 심하게 터치하는 대중제 몇몇이 있긴 하더군요

3. 빡빡한데 싸우면서 가느니 편하게 갈수 있는 구장을 찾는게 낫지않을까요? 골프장 생각보다 많습니다. 불친절한 맛집 욕하면서 다니는거랑 비슷하지않나요

4. 동반자도 아닌데 뭐라하는 내장객은 꼰대/오지라퍼를 넘어 잘 이해가 안갑니다. 기분좋게 운동하러와서 라운딩전부터 얼굴붉히면 뭐 좋다고

5. 40넘어가 피부의 탱탱함도 사라지고 배도 나오니 너무 편하게 입으면 엄청 후져보여요 -_ㅠ; 뇐네들이 뭐라해도 부러워하는거라 너그럽게 생각도 해보시고, 틈날때 거울도 한번 보시고, 또 다른사람 뭐라하기전에 나 결혼전 소시적 하고다니던 행색도 한번 생각해보고 그러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배고파배고파배고파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어서 뭐라도 챙겨드십시여 건강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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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더니 급 너그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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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어가 피부의 탱탱함도 사라지고 배도 나오니 너무 편하게 입으면 엄청 후져보여요 --> 아, 이거 왜 이렇게 공감가죠? 예전엔 면티만 입어도 까리했었는데 지금은 몸매 단점 부각 1위입니다.

    3 0

그죠  이젠 한여름에도 배가리려 자켓입을까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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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바람막이로 지금은 막고 있습니다. 바람을 막는 게 아니라 시선을 막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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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어디가 빡센가요? 저는 사실 복장 규정 보면 어느구장 하나마나 한 소리(반바지 불가, 자켓 착용) 써있어서 그냥 신경 안쓰고 늘 맨발+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가고 대부분 반바지 입고 플레이 하는데 한번도 제지 당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물론 배 안나온 30초이긴합니다만...)

제가 늘 널널한 곳만 가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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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는 예약문자에서부터 복장강조하는곳 많죠. 대중제는 음 아마도 포천쪽이었을텐데 늘 부킹앱에 올라오는 널럴한 대중제에서 언성높이는 장면 목격한걸로 보아  지배인(?) 그날 기분따라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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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ㅋㅋㅋ근데 보통 입구에서 잡히면 뭐라고 하나요?
클럽 하우스 입장이 안되는 거면 플레이를 아예 못하나요?ㅠㅠ
아니면 아 죄송합니다 얼른 탈의실에서 골프웨어 장착하겠습니다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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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죄송한데 다음부터는 이 복장은 자제하여 주시고 클럽 복장규정을 준수하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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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에 쪼리 끌고 갔다가 한소리 들어서 바로 차에서 골프화로 갈아신고 들어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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